-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 3사 차별진정 기자회견 - 지상파방송 3사의 저녁 메인뉴스 등 장애인 시청서비스 확대 촉구를 위한 차별진정 일시: 2018. 4. 6(금) 오전11시 / 장소: 국가인권위원회 앞(을지로 3가) 1. 귀 언론(단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장애벽허물기)”은 ‘장애’를 하나의 가치로 인식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벽 허물기를 통하여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활동하는 단체입니다. 3. 우리 단체는 지난 2월부터 치러졌던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관련하여, 장애인 접근서비스 촉구를 위하여 국가인권위원 차별 진정, 법률 및 정부정책 개선 요구, 헌법 개정요구 등 활동을 한바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의 연장으로 장애인 방송 시청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4. 지상파방송 저녁 메인뉴스(KBS 뉴스 9, MBC 뉴스데스크, SBS 8 뉴스)는 대한민국 국민이면 시청의 권리가 있는 보도프로그램입니다. 하지만 수어통역과 화면해설이 제공되지 않아 청각, 시각장애인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뿐이 아닙니다. 방송 프로그램 대부분도 시청이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문제의 본질은 현재 “장애인방송보장고시(약칭)” 때문입니다. 수어통역의 경우 전체 방송의 5%, 화면해설은 10%만 방송사의 의무로 부과하고 있습니다. 5. 따라서 우리 단체는 지상파방송3사와 방송통신위원회에 ▲지상파방송 3사의 저녁 메인뉴스에 수어통역 화면해설 서비스를 할 것, ▲수어통역 방송과 화면해설방송을 향후 6년 이내에 30%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개선할 것을 요구하는 차별 진정을 합니다. 6. 차별진정은 6일(금) 11시,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진행하오니 귀 언론(단체)에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장애인의 방송환경 개선을 위하여 많은 취재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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