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윤리실천운동 부설 기독교윤리연구소] 목회자윤리세미나 "목회자의 납세와 경제윤리"

배임과 횡령, 조세포탈, 세금탈루. 몇 달 전, 한 대형교회 목사와 그 일가가 나란히 대법원으로부터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이게 끝이 아니죠. 검찰에 추가로 고발된 각종 비리들도 산더미처럼 쌓여 있습니다. 교회가 비자금 조성의 창구가 되었다는 뉴스를 접하면 한숨이 나오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교회와 종교인은 도덕적·윤리적으로 가장 청렴해야 합니다. 하지만 불투명한 재정관리, 횡령, 배임, 세습, 종단 의 사유화, 과다한 봉사료와 퇴직금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는 경우가 허다하죠. 부끄러움은 성도들의 몫입니다. 종교인 과세는 교회 재정을 투명하게 하고 나아가 공공선의 실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종교인 과세’에 대해 기독교윤리학적으로 조명하고 허심탄회하게 대화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신학생과 목회자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17년 9월 20일(수) 오후 1시 장소 : 장로회신학대학교 세계교회협력센터 2층 새문안홀 주최 :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부설 기독교윤리연구소 / 장로회신학대학교 교회와사회연구부 등록 : 하단의 양식을 기입해주시고 양식이 보이지 않을 경우 신청하기를 클릭해주세요. 선착순 20명만 접수받습니다. 장신대(신대원 포함) 재학생은 신청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문의 : 윤신일 간사(02-794-6200, 070-7019-3758, cem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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