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사고·외고 등 특권학교폐지를 촉구하는 청와대 1인 시위 보도자료 (2017. 9. 25.)
곽노현, 조희연 서울교육감 특권학교 폐지 촉구 청와대 1인 시위 참여하여 우리 사회 민주주의 위해 특권학교 폐지를 당부..
▲ 곽노현 前 서울교육감과 조희연 現 서울교육감이 지난 9월 21일(목), 「특권학교 폐지 촉구 청와대 1인 시위」에 함께 참여함. ▲ 특권학교폐지촛불시민행동은 지난 7월 4일 출범직후부터 전국 교육청 1인 시위, 목요집회, 기자회견, 피켓시위, 100만 서명, 전국 교육청 공개질의 등을 진행하였고 현재까지 100여명의 시민들의 참여로 청와대 앞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음. ▲ 곽노현 전 서울교육감은 ‘우리 사회 민주주의 위해 특권학교는 폐지되어야 함’을 당부하였고, 조희연 현 서울시교육감이 특권학교폐지 촉구 1인 시위 현장을 지지 방문함. ▲ 문재인 대통령의 교육 분야 주요 공약인 특권학교폐지 정책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새 정부는 좌고우면하지 말고 신속히 시행령 개정 등을 추진해야 할 것임. ▲ 「특권학교폐지촛불시민행동」은 특권학교가 폐지되는 날까지 국회 정책 토론회, 조사 분석 사업 등 자사고·외고 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운동을 전개할 것임.
특권학교폐지촛불시민행동은 지난 7월 4일, 24개 교육시민단체가 연대하여 출범한 직후 전국 교육청 1인 시위, 목요집회, 기자회견, 피켓시위, 100만 서명, 전국 교육청 공개질의 등을 진행하였으며, 현재까지 100여명의 시민이 특권학교폐지를 촉구하는 청와대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8월 28일부터 이어온 청와대 1인 시위 참여자 모습
지난 9월 21일(목)에는 특별히 곽노현 前 서울교육감과 조희연 現 서울교육감께서 청와대 앞 1인 시위에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전·현직 서울교육감께서는 고교 입시 경쟁 및 중학교 사교육비 폭증의 주범인 자사고·외고 등 특권학교의 일반고 일괄 전환을 촉구하며,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를 위해서도 특권학교는 반드시 폐지되어야 한다고 마음을 모아주셨습니다.  ▲ 곽노현, 조희연 서울교육감 청와대 앞 1인 시위
많은 국민들은 세계 유래가 없는 치열한 입시경쟁과 과중한 사교육비 부담이 이번 정부에서만큼은 반드시 해결되기를 갈망하고 있고, 문재인 정부에서 가장 으뜸으로 추진되어야 할 공약의 하나로 ‘자사고·외고의 일반고 전환’을 꼽고 있습니다.
국민들의 뜻에 따라 새 정부는 좌고우면하지 말고 신속히 ‘자사고·외고 등의 일반고 일괄 전환’을 천명하여 국민들의 혼란이 가중되지 않도록 하고, 교육부는 시행령 개정 등을 통해 이 정책이 안정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곽노현 前 서울교육감의 당부의 말을 전합니다.  ▲ 곽노현 前 서울시교육감 참가소감 영상 바로보기 클릭
‘교육감 시절에 자사고 문제에 대한 정치적 책임을 다하지 못했다는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조희연 교육감께서 열심히 자사고 문제와 씨름하고 있고 시민사회와 교육단체가 함께하고 있는데, 1인 시위 아니라 어떤 형태로라도 함께하고 싶었습니다. 아주 기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어디에서나 집중이 되면 주변이 다 허해집니다. 만일 자사고로 교육이 집중되면 주변 일반고가 허해지고, 그것이 불균형 성장을 만들어 내고 나중에 엘리트 집중, 유착을 만들어 내게 됩니다. 그런 사회에서는 민주주의가 뿌리 내릴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사고 문제는 단순한 교육문제를 넘어서 우리 사회 전체의 민주주의 문제와 직결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사고·외고 등의 특권교육은 교육의 문제를 넘어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를 위해서도 반드시 폐지되어야 할 것입니다. ‘자사고·외고 등 특권학교 폐지’를 촉구하는 청와대 앞 1인 시위에 국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7. 9. 25.
특권학교폐지촛불시민행동
■ 행사 : 자사고·외고 등 특권학교 폐지를 촉구하는 청와대 1인시위 ■ 장소 :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 ■ 일시 : 2017. 8. 28(월)∼, 11:30-12:30 ■ 문의 : 특권학교폐지촛불시민행동 송화원 간사 (02-797-4044, 내선 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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