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와 인권

빵과 장미, 그리고

뻬뻬로 2018. 3. 9. 18:38

 

인권재단사람 뉴스레터

빵과 장미 그리고 #미투 와 #위드유
_박래군 인권중심 사람 소장

#미투 운동은 110년 전 미국 여성노동자들의 시위만큼이나 한국사회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닙니다. 우리 사회가 발전하기 위해서라도 이번 운동은 #위드유 운동으로 발전되고 확산되어야 합니다. 여성혐오가 판을 치고 성평등의 가치가 외면당하며 차별금지법 제정이 가로막히는 현실에서 어렵게 형성된 이런 기회가 소멸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미투 운동이 다른 정치적 사안들에 묻히지 않고 지속적인 운동으로 발전해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계속 읽기

제주 4.3 70년, 인권으로 역사를 여행하다

제주4.3 70주년을 맞아 제주에서 열린 제15회 전국인권활동가대회 개최비용을 365기금으로 지원했습니다. 인권재단사람 활동가들도 모두 참여해 2박 3일동안 제주4.3인권기행과 한국 인권운동의 역사와 현재를 살피는 토론, 그리고 인권활동가 네트워크파티에 함께했습니다.
 
 
저자와의 만남에 초대합니다.
『말이 칼이 될 때』 의 저자 홍성수 교수  
 
혐오표현이란 무엇일까요? 그리고 혐오표현은 왜 문제일까요? 3월 한올모임에서 홍성수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눕니다. 

  • 2018년 3월 9일(금) 저녁 7시 30분 
  • 인권재단사람 2층 한터홀 
  • 참가비: 인권재단사람 후원회원은 무료, 비회원은 1만원 (현장 납부)
[人터뷰]
우리에겐 페미니스트 선생님이 필요합니다
_주황윤아 (후원회원) 
 
"경기도의 평범한 중등교사이고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에서 부여성위원장을 맡아 허둥지둥 일하고 있어요. 실제보다 제가 과대포장 될까 걱정스럽기도 하고, 젠더 감수성이 낮았던 과거와 여전히 부족한 현재의 ‘나’에 대해서 검열하고 고민한 끝에 ‘지면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더 열심히 살게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인터뷰에 응하게 되었습니다. 페미니스트라는 타이틀은 다른 사람들이 명명하는 것보다 스스로 자신을 이렇게 소개하는 매순간 더 노력하고 실천하게 되는 자극이자 용기라고 생각합니다." 계속 읽기
 
[접수중] 인권활동가 재충전 프로젝트
 
쉼과 재충전을 위해 활동가 스스로 기획한 여행, 취미 활동 등 인권활동가 개인 프로젝트를 지원합니다. (3월 23일까지)


[수시로 접수중] 2018 수시지원사업
 
현장의 긴급성이 요구되는 집회, 토론회, 문화행사 등 인권현안대응 활동을 지원합니다.
사회적 약자·소수자의 인권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인권의 날 기념사업을 지원합니다.  
(지정지원 사업)
 
 
인권활동을 위해 수도권 및 타지역으로 이동하는 지역 인권활동가의 교통·숙식비를 지원합니다.
 
규모는 작지만 큰 울림을 내는 인권 프로젝트가 지속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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