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선거방송 관련 장애인차별 인권위원회 차별진정

◽제 목 : 선거방송 관련 장애인차별 인권위원회 차별진정

◽진정대상 : 방송통신위원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지상파방송사

◽요구사항 : △토론자 다수 출연시 수어통역사 2인이상 배치 / △선거방송 수어창 확대 / △선거방송용 수어통역 제공지침의 제작 / △수어통역방송 조절할 수 있게 스마트 기술을 지방선거 방송에 적용

◽진정단체 : 장애벽허물기

• 귀 언론(단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장애벽허물기)”은 ‘장애’를 하나의 가치로 인식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벽 허물기를 통하여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활동하는 단체입니다.
• 지난 2017년 4월 13일부터 3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던 대통령 선거방송 토론과 관련입니다. 당시 대통령 선거 토론방송을 시청했던 청각장애인들이 부실한 수어통역의 방송으로 토론 내용을 올바로 시청하지 못하는 등 차별을 받은 바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2017년 4월 장애인정보문화누리를 비롯한 장애인들이 문제를 제기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대선이 끝나 이 문제는 미완의 숙제로 남아 있습니다.
• 하지만 이러한 문제는 대선 방송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다가올 자방성거에서도 차별적인 상황이 재연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애벽허물기”는 지방선거방송에서 청각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방송통신위원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지상파방송사를 차별인으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차별진정을 하고 있습니다.
• 진정을 통하여 요구하는 주요 내용은 △후보 또는 정당인이 토론자로 2인 이상 출연할 때 수어통역사를 2인 이상 한 화면에 배치할 것, △선거토론 방송의 수어통역 창을 현재보다 30%이상 확대할 것, △청각장애인 유권자의 올바른 판단을 위하여 “(가)선거방송용 수어통역 제공지침”을 만들 것, △수어통역 화면의 크기를 조절할 수 있게 스마트 수어방송 기술을 2018 지방선거방송에 적용할 것입니다.
• 이에 귀 언론(단체)에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청각장애인의 선거방송 환경 개선을 위하여 많은 보도를 협조요청 드립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