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원님께서 사진사용료를 인권재단사람에 기부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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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로 가는 길 앞에서 박래군 인권중심사람 소장
1980년 5월 광주에서 일어났던 광주학살은 대한민국의 군인이 광기를 번득이며 광주시민들을 잔인하게 죽였던 사건입니다. 아직도 그 진상은 명백히 밝혀지지 않았고, 학살의 주범들은 이후에 대통령까지 되었었고, 아직도 자신들의 범죄를 인정하지 않고 있지요. 만약 그 현장에 출동했던 군인들이 자국의 국민들을 학살하라는 명령을 거부할 수 있었다면, 그래서 총을 꺾고 거부했다면 저 끔찍한 학살만행은 조금 줄어들지 않았을까요? 계속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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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일단, 쉬고! 2018 정기공모사업 ‘인권활동가 재충전 프로젝트’ <일단, 쉬고>에 8명(팀)이 선정, 총 9백만 원의 기금이 인권활동가들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인권활동가들은 어떤 휴식을 준비하고 있을까요? 후기를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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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을 향한 오체투지 365기금-반차별데이데이로 지원한 ‘420 장애인차별철폐투쟁 결의대회’. 4월 19일에는 장애인 77명이 ‘오체투지’로 서울 광화문에서 청와대까지 행진하고 노숙농성을 했습니다. 20일에는 투쟁결의대회도 열려 장애등급제, 부양의무제, 수용시설 등 3대 적폐 폐지와 이를 위한 정부의 충분한 예산 마련이 요구됐습니다. 장애인뿐만 아니라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세상’, 사람이 중심인 평등한 세상을 만드는 행동은 계속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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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재단사람x구글 프로젝트 <인권의 모양> 우리가 생각하는 인권은 어떤 모양일까요? 다양한 이슈로 활동하는 인권단체들의 메시지를 영상에 담아 더 많은 시민들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 <인권의 모양>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첫 번째로 ‘장애와인권 발바닥행동’의 이야기부터 소개합니다. 우리 동네에서 모든 사람이 함께 살아갈 권리를 같이 생각해봅니다. 다음 편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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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터뷰] 나는 병역을 거부합니다 _이조은 후원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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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운동을 통해 우리가 일상의 갈등을 어떻게 바라보고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관점을 갖게 되었어요. 제가 무슨 엄청난 페미니스트나 평화주의자인 것은 아니지만, 내가 선택한 가치관을 내 삶 속에서 실천하고 지향해 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스스로를 배반하지 않는 삶 말이죠. 군대에서 요구하는 가치관은 제가 선택한 가치관과 상충된다고 생각해서 병역을 거부했고요, 병역거부로 끝나는 게 아니라 ‘평화주의, 페미니즘’을 삶 속에서 어떻게 녹여낼 것인가가 계속되는 화두인 거 같습니다." 계속 읽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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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 박래전 열사 30주기 추모위원 모집
1988년 청년시인 박래전은 광주의 진실을 묻어버리는 88올림픽의 화려한 불빛에 맞서 스스로 하나의 촛불이 되는 길을 택했습니다. 그는 “광주는 살아있다. 군사파쇼 타도하자”를 외치며 분신했습니다. 박래전 열사의 유가족은 민주화운동 정부 보상금 전액을 인권재단사람에 기부했고 인권재단사람은 박래전 열사의 필명 동화(冬花)를 따서 <인권중심 사람>에 <인권도서관 동화>의 문을 열었습니다. 2018년은 동화 박래전 열사의 30주기가 되는 해입니다. 그의 불꽃같은 삶을 기억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와 추모사업들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박래전 열사 30주기 추모위원회에 함께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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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ram@hrfund.or.kr 02-363-5855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10길 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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