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영역

청각장애인의 선거방송 접근환경 개선을 위한 국가인권위원회 권고 이행촉구 기자회견 2018년 5월 21일(월) 14:00,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앞(사당역

뻬뻬로 2018. 5. 22. 16:28

청각장애인의 선거방송 접근환경 개선을 위한

국가인권위원회 권고 이행촉구 기자회견

2018년 5월 21() 14:00,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앞(사당역 5)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272길 23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1. 귀 언론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장애의 벽을 허무를 사람들(장애벽허물기)”은 장애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사회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벽 허물기를 통하여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자 만들어진 단체입니다.

3. 청각장애인 선거방송과 관련하여 우리단체는 차별진정을 한 바 있습니다이에 국가인권위원회는 지난 5월 9일 권고를 하였습니다국가권위원회의 권고 내용은 선거관련 방송에서 다수의 토론자가 출연할 때 한 화면에 2인 이상 수어통역사를 배치하고수어통역의 창을 1/8이상 확대하는 등 청각장애인 유권자들이 방송을 통하여 선거정보를 올바로 알 수 있도록 하라는 것입니다.

4. 그 동안 일부 지역방송사들의 경우 선거방송에 수어통역을 제공을 꺼리고 있었습니다하지만 이번 국가인권위원회 권고로 수화통역을 제공하려고 하는 등 긍정적인 영향을 보이고 있습니다하지만 2인 이상의 수어통역사 배치수어화면의 확대 등의 시행은 소극적인 상태입니다.

5. 이에 우리단체는 지상파방송사 등이 국가인권위원회 권고를 이행하라고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하며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관계자와 간담회를 통하여 우리의 입장도 전달할 예정입니다.

6. 이에 청각장애인의 참정권 확보를 위하여 귀 언론에서의 관심과 취재를 협조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