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영역
보도자료]발달장애인의 평등한 참정권 보장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 새창으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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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6. 6. 19:21
보도자료 배포일자: 2018. 6. 6. (수) | 한국피플퍼스트, 피플퍼스트서울센터,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 <자료 문의> 이현주 (02-2068-3554, 010-2051-0252, pfseoul@hanmail.net) ※ 기자회견문은 현장에서 배포합니다. | ”발달장애인도 평등하게 참여해야 아름다운 선거!” 발달장애인의 평등한 참정권 보장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 ◦ 일시 : 2018년 6월 8일(금), 오전 10시 ◦ 장소 : 종로장애인복지관 앞 ◦ 주관 : 한국피플퍼스트, 피플퍼스트서울센터 ◦ 주최 :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 ◦ 발달장애인 자기권리옹호단체인 한국피플퍼스트는 2016년 출범해 발달장애인들이 선거 참여에서 소외받은 경험을 드러내고, 발달장애인 참정권을 요구해왔습니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올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우리 동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발달장애인들은 지난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 그리고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 참여하기 위해 계속적으로 발달장애인들의 참정권 보장 요구를 했음에도, 현재까지 발달장애인 선거 참여를 위한 편의 제공은 거의 변함이 없이 부족합니다. 발달장애인도 평등하게 참여할 수 있어야 아름다운 선거입니다. ◦ 발달장애인이 제7회 지방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이해하기 쉬운 선거 공보물 △후보자 사진과 정당 로고가 들어간 쉬운 투표용지 △투표소 내 공적 조력자배치 등 발달장애인이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충분히 제공하고, 선거절차를 쉽게 알려주는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발달장애인이 스스로 결정하고 참여할 수 있는 선거가 되어야 합니다. 현재 선관위에서 제작하는 단순한 기표 절차 안내만으로는 발달장애인의 주체적인 선거참여를 보장하기 어렵습니다. ◦ 이에 6월 8일(금) 오전10시, 종로장애인복지관 앞에서 “발달장애인도 평등하게 참여해야 아름다운 선거! 발달장애인의 평등한 참정권 보장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 기자회견에서는 선거철마다 유령 같은 존재가 되어 버리는 발달장애인을 상징하며“가오나시” 분장을 하고 공직선거법 개정을 촉구하는 노래 퍼포먼스를 진행합니다. * 기자회견 이후에는 선거철 유령이 되는 발달장애인들이 가오나시 분장을 하고 사전투표에 직접 참여할 계획입니다. * 기자회견 순서 시간 | 진행순서 | 10:00~10:05 | 사회자 발언 - 김영래 (한국피플퍼스트 경남위원장) | 10:05~10:10 | 당사자 발언 : 선거정보제공에서의 차별 경험을 중심으로 - 문윤경 (한국피플퍼스트 집행위원) | 10:10~10:15 | 당사자 발언 : 기표소 조력에서의 차별 경험을 중심으로 - 김형빈 (강원지역 발달장애인) | 10:15~10:20 | 연대발언 박김영희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대표) | 10:20~10:25 | 투쟁발언 : 요구안을 중심으로 - 김정훈 (한국피플퍼스트 전국위원장) 읽기 쉬운 공보물/쉬운 투표용지 우드락 사용 | 10:25~10:30 | 연대발언 -청각장애인 | 10:30~10:35 | 퍼포먼스 (노래 및 가오나시) 김대범 (피플퍼스트 서울센터 활동가) | 10:35~10:40 | 마무리 |
붙임1. 발달장애인 참정권 보장 요구안 1부. 2. 기자회견 웹자보 1부. 3. 퍼포먼스 개사곡.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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