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1만개 도입을 위한 “5W1H” 장애계 토론회 개최
1. 공정 보도를 위해 노력하시는 귀 언론사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상임공동대표 변경택, 박명애, 박경석, 윤종술, 최용기 이하 ‘전장연’)는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철폐하고, 장애인의 정당한 권리를 쟁취하기 위하여 전국의 190여개 장애인 단체 및 시민·사회·인권 단체들로 구성된 연대체입니다.
3. 전장연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정미 의원과 함께 6월 20일(수) 오후2시 혜화역 유리빌딩 4층에서 「중증장애인 공공일자리 1만개 도입을 위한 “5W1H” 장애계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4. 2017년 11월 21일, 장애인 고용 ‘희망고문기관’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지사를 점거하고 “중증장애인 사회적공공일자리 1만개”, “최저임금 적용제외 폐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개혁” 등을 요구하며 85일 동안 농성을 했습니다. 이후 고용노동부와 두 개의 협의체 “최저임금 적용제외 제도 개편”을 위한 TF(이하, 최저임금TF), “공공 부문 일자리 1만개 도입”을 위한 TF(이하, 공공일자리 1만개 TF)를 구성하는데 합의를 하며 농성투쟁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5. 이후, 2월 28일 킥오프 회의를 시작으로 6월 18일 기준 최저임금 TF는 1차, 공공일자리 1만개 TF는 3차 회의까지 진행했습니다. 현재까지 논의된 내용들을 당사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며 특히, 두 협의체 중에서 공공일자리 1만개 TF 논의를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중심으로 장애계 토론회를 통하여 의견을 모아내고자 합니다.
6. 중증장애인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 단지 물리적인 공간만 지역사회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내가 살고 싶은 곳에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내가 필요한 서비스를 받고, 내가 가고 싶은 곳을 다니며 산다는 것. 이것이 중증장애인이 사회구성원으로 살기 위해 만들어져야 하는 아주 기본적 요소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중증장애인의 노동과 공공일자리에 대한 논의가 지역사회 통합과 참여의 방향으로 논의되어지길 기대합니다.
7. 귀 언론사의 적극적인 관심과 취재 및 보도를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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