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의와 인권
초대] 우리가 몰랐던 난민이야기 (8/17, 금)
뻬뻬로
2018. 8. 8. 14:40
2018년, 예멘 난민 500명의 제주도 입국을 통해
존재조차 몰랐던 ‘난민’이 사회적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난민법 관련 폐지/개헌”을 주장하는 청와대 게시판 청원에 71만명이 서명하고
난민에 대한 차별과 혐오가 심화되어 난민반대집회가 열리는 등
이들에 대한 부정적 활동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사회 가장 낮은 목소리를 가진 소수자를 차별하고 혐오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인권재단 사람은 난민당사자와 난민인권활동가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현재의 상황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고, 이들을 어떻게 맞이할 지에 대한 고민과
지혜를 모아보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 일시: 2018. 8. 17(금) 저녁 7시 30분
- 장소: 인권재단 사람 2층 한터
- 이야기 손님: 난민인권센터 활동가, 난민 당사자
- 참가대상 : 누구나
- 참가비: 없음
○ 문의: 인권재단사람 모금과홍보팀 02-363-5855 // saram@hrfund.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