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센터 소식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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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장애인인권센터(이하 인권센터)가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이하 경기옹호기관)으로 통합 운영됩니다. | | 지난 2018년 11월 13일 '경기도 장애인 인권증진에 관한 조례'가 시행됨에 따라, 장애인 차별 및 인권 업무를 진행해온 인권센터와 장애인 학대 관련 업무를 해온 경기옹호기관이 2019년 1월 1일부터 '경기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으로 통합 운영됩니다.
인권센터는 지난 2013년 개소한 이래 △장애인 차별 및 인권침해 상담 △실태조사 및 교육 △프로그램 연구 개발 등 장애인 차별 해소와 인권침해 예방 활동을 이어왔으며, 경기옹호기관은 지난 2017년 개관한 이래 △장애인 학대 관련 조사 및 응급조치 △ 피해장애인 지원 △학대 예방 교육 및 홍보 등 장애인 학대 전담기관 역할을 해왔습니다.
두 기관이 통합 운영됨에 따라, 경기옹호기관은 기존에 담당하던 장애인 학대 관련 업무뿐만 아니라 장애인 차별에 대한 상담 및 조사, 그리고 장애인 인권 교육 등의 업무를 추가로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경기옹호기관의 사무실은 인권센터 사무실과 동일한, 경기도 수원시 서수원로 130(경기도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208호 이며, 전화는 1644-8295(신고전화), 031-364-8137 를 사용합니다. 당분간 인권센터의 신고전화 1522-0031, 070-4699-6480도 함께 운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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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애인인권상담 ┃ 1522-0031 장애를 이유로 인권침해 발생 시 상담을 진행합니다. 사진을 클릭하시면 경기도장애인인권센터 온라인 상담 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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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애학생 학교폭력 사안처리절차 관련 정책회의를 실시하였습니다. | | 경기도장애인인권센터(이하 인권센터)는 지난 12월 18일(화) 경기도장애인인권센터 회의실에서 장애학생 학교폭력 사안처리절차 관련 정책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정책회의에는 경기도교육청, 교육부, 명문고등학교, 법무법인 피앤케이, 성은학교, 수리장애인부모회, 수원교육지원청, 등 총 7개 기관에서 참석하여 장애학생 학교폭력 사안처리절차 가이드라인 제작에 대한 논의를 하였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성은학교 윤성민 부장은 "가이드라인이 나온다면, 장애유형별로 가독성이 높도록 소분하고, 얇게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였으며, 명문고등학교 심우일 교감은 "가이드북을 제작하게 된다면 장애 학생 특별교육을 할 수 있는 기관을 안내해주면 좋겠다"고 발언하였습니다. 또한 황태륜 인권옹호관은 "학교폭력 조사가 잘 되어도 충분한 조치를 할 수 있는 기관이 현재 없는 것이 문제이며, 학교폭력 처리절차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제안하였습니다.
인권센터는 회의의 결과를 토대로, 장애학생 학교폭력 문제의 원만한 해결과 사안처리 절차 과정에서 학생과 가족이 2차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후속작업을 2019년에 진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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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문화권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습니다. | | 경기도장애인인권센터(이하 인권센터)는 지난 12월 19일(수)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 306호에서 장애인 문화권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농아인협회,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 발달장애인의 부모, 삼성물산 에버랜드, 한국민속촌에서 참여하여 놀이공원 우선 탑승제도와, 놀이공원에 필요한 환경조성에 대한 주제로 문화권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였습니다.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 양준용 대리는 "발달장애인을 위해 쉬운 설명의 안내 책자가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였으며, 삼성물산 에버랜드 김성현 차장은 "에버랜드 내에 장애인 제도개선 TF팀이 구성되어 있으며, TF팀 구성의 목적은 우선 탑승제도를 개선하기 위해서만은 아니며, 목표로 하는 것은 기존 우선 탑승제도에서 장애 유형별로 탑승할 수 있는 기준을 설립하고 물리적인 편의시설, 홈페이지 접근성 개선 등 환경조성을 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제언하였습니다.
문화 및 관광과 관련된 차별문제는 다른 인권영역에 비해 소외되어 있고, 관심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저희 역시 장애당사자의 문화권 증진을 위하여 공익소송 등을 비롯하여 여러 활동들을 하여왔으나,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는 못했다고 자평합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인권센터가 문화권 증진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하여야 하는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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