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활동가와 사회적 약자•소수자의 마음치유활동에 쓰일 인권기금이 마련되었습니다!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을 대리해 국가와 청해진해운을 상대로 낸 민사소송에서 승소한 '법무법인 원'에서 수임료 가운데 1억원을 기부해 만든 소중한 기금입니다. 세월호 진상규명 활동을 위해 헌신해 온 인권활동가들과 사회적 약자•소수자들의 마음 치유 활동에 쓰였으면 하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이름도 '원 마음치유 기금'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3년간 ‘인권활동가들의 쉼과 재충전을 위한 사업’과 ‘사회적 약자·소수자들의 마음 돌봄 활동’에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