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러의 프로젝트는 기독교 복음이 어떻게 하면 사람들의 일상의 삶, 그들의 구체적인 삶의 현실에 닿아서 영향을 끼치고, 더 나아가서 사람들의 삶의 나침반을 하나님을 향하도록 바꿀 수 있는가 하는 문제를 다룹니다. 이를 위해 켈러는 사람의 마음(the heart)에 집중합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반복하여 일관되게 복음을 믿는 일이 마음에서 일어난다고 가르치기 때문입니다(롬 10:10; 12:1-2). (본문 중)
1879년 이름이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무명의 첫 신자부터 2019년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섬기는 한 전도인에게 이르기까지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만들고 지어 왔다. 2019년 1월 27일 주일을 한국교회 140주년으로 기념하자. 매년 1월 마지막 주를 한국 교회 생일로 삼자. 우장에서 옛 교회 자리를 찾아 작은 기념비라도 세우자. 한국교회 생일이라도 지켜야 그 정체성을 지키고 역사의식을 살릴 수 있을 것이다.(본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