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칼럼] 北美, 하노이서 평화 행보 이어가야! / 윤 은 주
평화칼럼] 北美, 하노이서 평화 행보 이어가야! / 윤 은 주
이번엔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다. 다음 주 27일과 28일 북한과 미국 정상들이 다시 만나는 곳. 베트남은 1964년부터 1973년 장기간 미국과 전쟁을 치렀지만 1986년 도이 머이 정책을 표방하며 개혁 개방에 나섰고 1995년 수교했다. ... 북한의 핵 문제는 국제 사회에서 역사적으로 부침을 지속해왔다. 그만큼 복잡했던 사안이다. 한반도의 지정학적 운명이 고스란히 녹아있던 이슈이기 때문이다. 제3차 북핵 위기 국면을 맞은 오늘날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은 전례 없는 리더십으로 이번에야말로 종지부를 찍겠다는 의지가 강하다. 더불어 문재인 정부의 숨은 중재자 역할도 한몫을 하고 있다. 천만다행이다. ... 북한 비핵화 프로세스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는 긴밀하게 맞물려 있다. 한 쪽만 따로 떼어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다. ... 전쟁과 핵 공포 없는 한반도는 보편적 인권 실현의 조건이기도 하다. 중국의 길, 베트남의 길, 그리고 북한의 길이 평화 실현의 길이 될 수 있도록 북미 정상이 이번 하노이 회담에서 통 큰 행보를 보이길 기대한다.
칼럼의 전문은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www.ukore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620
<3.1운동 100주년 공동성명서 발표와 기자간담회>
▷일시 : 2월 26일(화) 오전 11시
▷장소 : 명신플라자 4층(숙대 앞)
▷공동주최 : 한국교회총연합, 평통연대
▷발언 : 정종훈 교수(평통연대 법인이사), 신평식 목사(한국교회총연합 사무총장), 강경민 목사(평통연대 상임운영위원) 등
<3.1운동 100주년 기념예배>
▷일시 : 3월 1일(금) 오전 10시
▷장소 : 기독교대한감리회 정동제일교회
▷공동주최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국교회총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