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과 평화

<생명평화 고운울림 기도순례> 길벗으로 함께 해주세요

뻬뻬로 2019. 5. 3. 16:23

<생명평화 고운울림 기도순례> 
길벗으로 함께 해주세요

생명평화 고운울림 기도순례는 2017년 가을부터 1000일간의 여정이 시작 되었습니다. '비무장 영세중립 생명평화의 땅'을 향한 기도순례가 2019년에도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근현대사 100년을 돌아보면 가슴 아프고 해결되지 못한 원통함이 너무 많습니다. 기도순례는 한라에서 백두 넘어 만주와 연해주, 아시아 곳곳 원통함이 서려있는 현장을 순례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제국주의와 식민지배, 전쟁과 생태계 파괴라는 20세기 비극을 아직도 짊어지고 있는 이땅에서부터 사람과 사람이 더불어 사는 마을, 자연과 사람이 더불어 사는 21세기 새로운 생명평화 문명이 잉태되길 바랍니다. 매달 이어오고 있는 기도순례 여정에 참여해주세요. 기도하실 때에 아래 <생명평화를 구하는 기도문>으로 함께 기도해주세요.

[영상] 기도순례 길벗 초대합니다 '함께 해요~'
배너를 누르면 <길벗 신청하기>를 작성할 수 있습니다!

5-6월 생명평화 고운울림 기도순례

2019년 5월 27일~6월 2일까지 총 6박7일간 제주, 광주, 지리산, 이천에서 기도순례 이어갑니다. 한라산과 지리산에서, 민주화운동을 기억하는 공간 광주와 이천에서 생명평화 곱게 울리길 함께 기도해요! (신청은 5월 10일까지)

일정 알아보고 신청하기

 

 

2018 한 해 기도순례 여정

2017년 10월 첫걸음을 뗀 기도순례는 2018년 안산, 제주, 광주, 금강, 태백, 서울, 파주/고성DMZ 등 아픔이 있는 땅으로 이어졌습니다. 1년간 길벗들이 찾아가 마음 모은 곳은 어디어디일까요? 한 눈에 살펴보세요! 더 알아보기

2018년 생명평화 고운울림 기도순례 갈무리 영상
 

"총 내려놓으면 모두가 인간" (한겨레, 2019.03.26)

<한겨레신문>에 3월 베트남 생명평화 고운울림 기도순례 소개 기사가 실렸습니다.

[베트남기도순례] 전쟁의 비극을 증언하는 반레 시인과의 만남

소설 <그대 아직 살아 있다면>으로 우리나라에 소개된 반레 시인과 만났습니다. 17세의 나이에 베트남 전쟁에 참가하신 반레 시인께 전쟁을 이겨낸 베트남, 전쟁 후 평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베트남의 이야기를 듣고 함께 조선과 한국의 생명평화를 위해 기도했습니다. 더 알아보기

[베트남기도순례] 한국군학살피해자와의 만남: 하미/퐁니퐁넛마을

한국군의 민간인 학살 지역이 집중된 다낭 지역 하미 마을과 퐁니·퐁넛 마을에 세워진 학살 위령비를 찾아 기도했습니다. 또 고(故) 팜티호아 할머니의 아드님 부부 초대로 할머니댁을 찾아 함께 노래 부르며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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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도순례] 재일조선인들이 일군 우토로 마을

비행장 건설을 위해 우토로로 동원된 조선인들은 모두에게 버림받았지만 아무것도 없는 마을을 일구고 강제퇴거 명령에도 끝까지 터를 지켜냈습니다. 주민들이 세운 에루화회관에서 경남 사천 출신이시라는 강수남 할아버지과 교토동포센터 김수환 대표님과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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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기도순례] '생명평화마을' 야마기시 공동체

무소유, 공용, 일체를 실현하는 공동체, 야마기시 가스가야마와 도요사토 공동체에 방문해, 활짝 피어난 벚꽃만큼 밝고 따스한 환대와 교제 누리고 왔습니다.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오늘을 사는 야마기시 어른들께 길벗들은 여기에 생명평화 일구어가는 희망이 있음을 보았습니다. 더 알아보기

 

2018년 3월 제주 기도순례 4.3평화공원: 하늘에 뜬 쌍무지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