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탐방] 통일교육 선도대학
"독일보다 느린 통일이지만, 독일보다 준비된 통일을 꿈꾸다!"
<2019 한독청년포럼 : 여러 도시의 기억>
한국보다 먼저 통일을 이룬 독일, 현재는 어떤 모습으로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을까요?
2019 한독청년포럼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독일의 모습을 알아보고 독일청년들과도 어떤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을까요?
독일의 분단과 통일을 기억하고 있는 여러 도시들을 돌면서, 학생들은 독일의 분단시절 체험과 통일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과 독일의 역사적 차이도 알게 되면서 다시 한번 한반도의 통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2019 한독청년포럼: 여러 도시의 기억'은 5박 7일 간의 일정으로 통일 독일의 주요 도시 베를린을 비롯하여 포츠담, 드레스덴, 라이프치히까지 독일 여러 도시에 담겨져 있는 분단과 통일의 기억을 보고 왔습니다.
특히 현장탐방을 마친 후, 독일 청년들과의 포럼에서 현장에서 느낀 궁금한 점과 Key Question을 공유하면서, 독일 통일로 인한 문제점들을 직접 듣게 되었습니다. 비록, 한반도의 통일이 늦어지고 있으나, 현재 통일 독일의 문제점들을 거울로 삼아 더욱 준비된 통일을 만들어야 한다는 공통적인 의견이 나왔습니다.
이처럼 이번 '2019한독청년포럼: 여러 도시의 기억'을 통해 학생들이 한반도의 준비된 통일을 한번 더 생각해 보고 한반도의 통일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기회를 가졌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