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말씀 _ 허용준 이사장(미래나눔재단) ▲ 주제발표 이후 종합토론 _ (왼쪽부터) 김상덕 박사(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박신순 박사(숭실대), 윤보영 박사(동국대), 신효숙 박사(남북하나재단), 김창환 박사(한국교육개발원), 최병학 박사(부산교대), 전우택 교수(연세대 의과대학), 정지웅 박사(코리아통합연구원), 현인애 교수(이화여대 북한학)
우리 사회에 정착한 북한이탈주민 3만명이 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북한-제3국-남한>을 거치며 겪게 되는 불가피한 위법성과 직면하게 되는 '경계의 도덕' 문제들을 함께 이해하고자 한반도평화연구원과 미래나눔재단 공동주최로 특별공동포럼이 열렸습니다. 미래나눔재단 창립 10주년을 기념하기도 하는 이번 포럼은 탈북민들이 '윤리의 경계'와 보다 나은 규범의 재정립에 접근하도록 하여 이들의 정착을 돕고, 나아가 평화의 한반도를 준비하는 우리 사회가 이러한 상황을 다같이 성찰하고 이해해야 한다는 연구적 배경에서 시작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