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살아가고 싶습니다” 발달장애인 시설화 위기 방지와 지역사회에서의 삶 만들기 토론회
“함께 살아가고 싶습니다”
발달장애인 시설화 위기 방지와 지역사회에서의 삶 만들기 토론회
- 혼자가 된 발달장애인의 자립생존 증언대회 및 지역사회에서의 삶 대안 찾기 -
수 신 | 각 언론사 사회부 기자 |
제 목 | 발달장애인 시설화 위기 방지와 지역사회에서의 삶 만들기 토론회 |
주 최 |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사)노란들판,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
날 짜 | 2019. 11. 20(수) 오후2시~5시 |
장 소 | (사) 노란들판 4층 대강당(일명 ‘대항로’/ 서울시 종로구 동숭길 25 마로니에유리빌딩 4층 대강당) |
담 당 | 김정하 _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상임활동가(010-3252-9463) |
분 량 | 3페이지 |
1. 공정보도를 향한 귀 언론사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 11. 20(수) 오후 2시, 종로구 혜화동 ‘대항로’ 4층 대강당에서는 [“함께 살아가고 싶습니다” - 발달장애인 시설화 위기 방지와 지역사회에서의 삶 만들기] 토론회가 개최됩니다. 무연고장애인으로 시설에 장기간 생활했다가 자립했거나, 부모님의 질병으로 인해 혼자가 됐거나, 부모와의 사별 후 시설입소 그리고 자립하게 된 발달장애인 당사자 4분의 증언대회와 그 과정을 연구한 내용을 발표합니다.
3. 지금 현재 시설에 거주하는 약 3만 명의 장애인 중 약 76%에 이르는 발달장애인은 무연고로 인해 시설 입소되거나, 가정의 형편으로 시설에 입소되었습니다. 소위 ‘시설입소 대기자’로 지칭되는 발달장애인도 부모의 사망, 질병, 노령화 등으로 주거서비스가 필요한 경우이며, 성인기 발달장애인 중에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경우는 약 17만명에 이릅니다.
4. 혼자가 된 발달장애인이 원치 않는 시설생활을 강요받지 않으려면? 부모가 고령이 됐으나 사후를 걱정하지 않고 발달장애인이 살았던 그 동네, 그 집에서 살 수 있게 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그 답을 찾고자 합니다. 증언대회에 이어, 혼자가 된 발달장애인의 사례연구와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토론하고자 합니다.
5. UN 장애인권리협약 제19조를 이행하고, 발달장애인도 존엄한 사람,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안에서 함께 살아갈 방법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함께 살아가고 싶습니다”라고 외치는 시설거주인 3만명과 시설화의 위기를 겪고 있는 17만 명의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의 삶을 만들기 위해 많은 취재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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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살아가고 싶습니다”
발달장애인 시설화 위기 방지와 지역사회에서의 삶 만들기 토론회
- 혼자가 된 발달장애인의 자립생존 증언대회 및 지역사회에서의 삶 대안 찾기 -
▣ 일시: 2019년 11월 20일(수) 오후 2시
▣ 장소: 대항로 4층 대강의실(종로구 동숭길 25 유리빌딩 4층)
▣ 공동주최: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사)노란들판 (사)전국장애인부모연대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 터협의회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 공동주관: 경기도선감학원아동피해대책협의회, 장애와인권발바닥행동, 49통일평화재단
토론회 진행순서
▮사회: 김종옥(전국장애인부모연대 서울지부 회장)
(1부) 발달장애인 증언대회
▮발표1 상남(서울시 성동구 주민)
▮발표2 경남(서울시 성북구 주민)
▮발표3 기정(서울시 중구 주민)
▮발표4 의용(서울시 은평구 주민)
(2부) 발달장애인의 트라우마 방지를 위한 지역사회 지원체계
▮발제1 이정하, 서경주(연세대학교 사회복지 석사과정)
▮발제2 김치훈(전 전국장애인부모연대 정책실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