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인교수앙상블은 유럽과 미국등지에서 수학한 뒤 현재 국내 유수의 음악대학에서 후학을 지도하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성악가들로 구성된 단체입니다. 매년 자선음악회인 “아름다운 콘서트”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많은 단체와 기관들을 돕고 있는데, 여명학교를 위한 콘서트를 3회째 열어주고 있습니다. '여명학교 교사건립을 위한 아름다운 콘서트'라는 제목으로 광림교회 장천홀에서 열린 이번 음악회에 여명학교 많은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참석하였고, 교장선생님께서 학교를 대표하여 후원금을 전달받고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스포츠리그-탁구>11.18
여명 학생들에게 체육활동은 체력향상과 친목도모, 건강한 스포츠 정신을 배우는 시간입니다. 1학기 피구에 이어 2학기는 탁구 종목으로 스포츠 리그를 펼치고 있습니다. 비교적 쉽게 배울 수 있는 종목이기에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매우 높습니다. 학급대항전으로 펼쳐지는 이번 리그는 곧 결승전만 앞두고 있습니다. 방과 후 좁은 공간에서 탁구대 하나만으로도 만족하며 연습에 열중인 학생들에게 좋은 결과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여명의 날 연습>11.19
이번 주로 다가온 여명의 날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태도와 눈빛이 아주 진지해졌습니다. 오케스트라 공연을 맡는 유 00 학생은 3년째 연주하는 바이올린 실력이 이제는 수준급이 되었고, 아리랑을 배경음악으로 한 태권도 시범은 남북한의 다른 태권도 동작들을 각각 보여준다고 합니다. 또한 창작뮤지컬 “새벽을 깨우는 학교” 로 학생들의 숨은 끼와 노래실력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후원자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줄 두 명의 학생도 차분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디 이번 여명의 날에 오셔서 우리 학생들이 보여드리는 공연에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제15회 여명의 날>
여명, 통일로 향하는 시작의 집
-일시 : 2019년 11월 21(목) 19:00 -장소 : 서빙고 온누리교회 3층 본당 -출연 : 주영훈, 고형원전도사, 부흥한국
바쁜 일상에 잠시 쉬어 가실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디 참석해 주셔서 귀한 자리를 더욱 빛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