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목) 15번째 여명의 날이 서빙고 온누리교회 본당에서 열렸습니다. "통일로 향하는 시작의 집"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방송인 주영훈 씨의 매끄러운 진행과 동아리 수업에서 익힌 학생들의 공연이 잘 어우러져 후원자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고. 부흥한국의 특별공연은 통일을 염원하며 함께 기도하는 은혜로운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교장선생님의 '동행 제안' 순서에서는 여명학교가 임대기간 만료로 이사를 가야 하는 상황을 후원자들에게 알리고 앞으로 여명학교가 건축을 향해 가야 할 길에 동참해 줄것을 요청했습니다. 매년 여명의 날에 와주신 후원자님 감사합니다.
<독서PT대회>11.19
여명학교 학생들은 매일 아침20분 독서시간을 통해 책읽기를 습관화 하고 있습니다. 매월 지정된 도서를 읽고 독후감은 물론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독서에 흥미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이번 독서PT대회는 독후활동의 일환으로 자신이 읽은 책을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발표하는 대회입니다. 발표자료를 만들면서 책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고 실생활의 적용점도 찾아보는 유익한 활동이었습니다.
<학생회장 선거>11.29
2020년 학생회를 이끌어갈 일꾼을 선출하는 선거가 11월 29일에 있었습니다. 3명의 후보가 선거공약을 내걸고 일정기간동안 선거운동을 하면서 학생들의 마음을 사려고 노력했는데요, 기호 2번 후보가 당선되었습니다. 각 후보들의 공약을 보면서 '우리 학생들이 이런 것들을 원하고 있구나' 를 알수 있었고, 학생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에 웃을 수 있었습니다. 신임 회장단이 내년 여명학교 학생회를 잘 이끌어가길 기대해 봅니다.
<리더십 캠프>12.6
학생회 신. 구임원들이 리더십 캠프로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12/6~7일 1박 2일 동안 펼치진 이번 캠프는 에버랜드에서 재밌는 시간을 보낸 뒤 숙소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2019년 임원들에겐 짧은 1년의 시간 동안 더 잘하지 못한 아쉬운 마음이 컸고, 2020년 신임 회장, 부회장 각부서장들은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