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절이 아닌 연결을 위해
코로나19 사태에서 사회적 소수자들은
더욱 취약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인권활동가들은 어려운 조건속에서도
자가격리가 필요한 장애인들과 함께 거주하며 활동지원을,
가난한 이들이 모여 사는 쪽방촌에 의료물품 전달을,
면회가 통제된 외국인보호소의 이주민과 편지 소통을,
지병이 있어도 병원에 가지 못한 난민들에게 의료지원을 하며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현재 대구 지역 긴급 지원을 위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세월호 가족과 4.16연대
에서 긴급 모금을 진행중입니다.
함께 응원하고 후원에도 참여해주세요?
코로나19 사태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단절이 아니라
우리 모두 연결되어 있다는 감각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