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87호 :: 2020.03.19(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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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말 개최된 교황청 생명학술원의 학술대회 주제는 “좋은 알고리즘?: 인공지능의 윤리”였다. 교황청은 이에 맞추어 인공지능의 윤리 혹은 알고리즘의 윤리를 요청하는 권고안, “로마가 인공지능 윤리를 요청함”(Rome Call for AI Ethics)을 발표하고, 교황이 이를 직접 제안하였다. (중략) 네 페이지에 불과한 짧은 문건은 우선 인공지능의 엄청난 발달이 초래할 유익을 나열하면서도 그 유익을 모두가 누릴 수 있을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지적한다. (본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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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왕으로 다스리시며 우리와 함께하시는데, 왜 때때로 우리 삶에 여러 가지 환난이 일어나고, 질병이나 사고 혹은 실패와 좌절 등이 일어납니까? 왜 때로는 요즈음처럼 우리 삶에 코로나19 전염병과 같은 재난이 닥쳐오는 것입니까? 그런 일을 당할 때 우리는, 하나님이 계시지 않은 것 같이 느끼거나 설령 하나님이 계신다고 하여도 나에게 관심이 없으신 거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런 일들은 세상이 내가 원하는 대로, 내 편한 대로, 내가 마음먹은 대로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과 내가 세상의 왕이 아니라는 사실을 새삼 깨우쳐 줍니다.(본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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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독교 형성사』는 대중을 위한 책이 아닌 학술서다. 따라서 기독교, 한국 개신교 역사, 해당 시기의 한국사 등에 대한 기본 지식이 없는 사람이 읽기에는 좀 버거울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니,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나는 한국 개신교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이 책을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책을 통해 독자들은 북미 선교사들이 가지고 온 개신교가 한국의 정치, 문화, 언어, 종교와 어떻게 만나고 어떻게 상호 반응했는지 돋보기로 보듯 명확하게 볼 수 있을 것이다.(본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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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하루에 '건강'에 대해 얼마나 생각하시나요? 한국인들이 스스로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비율은 어떨까요? 한국인들이 건강 관리를 하는 비율은 어떨까요? 그리고 건강에 따른 빈부격차는 어느 정도가 될까요? 이런 것들이 정신적 건강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건강에 관한 각종 통계를 목회데이터연구소에서 준비해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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