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제21대 국회의원 선거운동’ 혐오표현 모니터링 브리핑 ‘오늘의 혐오발언 인명사전’ 배포
1. 장애차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하는 귀 기관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는(이하 장추련) 공익변호사회와 시민사회단체, 장애인단체들로 2003년부터 결성되어 활동하고 있는 연대단체입니다. 본 단체는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권 실현을 위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인차별금지법)>을 제정하였으며, 이후 장애인차별금지법이 사회에서 실효성 있는 법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관련법제개정 및 정책 모니터링, 교육 등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 환경을 만들기 위해 2009년부터 1577-1330장애인차별상담전화 ‘평지’(이하 평지) 상담센터를 전국 49개 지역에서 부설기관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3.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이하여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에서는 국가인권위원회 사업으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운동 혐오표현 모니터링’을 진행합니다.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한 선거운동 과정에서 혐오표현 발화 실태와 차별적 정책을 파악하여 정치영역에서의 혐오차별 대응 및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4.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에서는 이번 모니터링과정에서 발견되는 혐오표현과 제보접수 된 내용을 바탕으로 오늘부터(4월 9일) 제 21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한 선거벽보, 현수막, 선거공보 등 선거홍보물을 비롯해서 신문광고, 방송광고, 인터넷광고, 유투브 등 미디어· 온라인 선거운동, 공개장소 연설·대담, 기관초청 대담·토론회, 방송연설등의 선거운동에서 나타나는 모든 혐오표현에 대해 [브리핑 ‘오늘의 혐오발언 인명사전’]을 배포하려고 합니다.
5. 이에 앞으로도 21대 국회의원 선거운동 과정에서 장애인, 여성, 성소수자, 노인, 이주민 등과 같이 대상에 대한 혐오표현이 있거나, 연령, 빈부차이, 성적지향성, 지역, 출신, 외모, 종교, 신체적 조건 등에 대한 비하 및 혐오표현을 발견하시면 관련한 내용과 함께 혐오표현이 들어있는 선거홍보물(공보물, 현수막, 광고, 벽보)사진이나 공개장소 연설·대담에서 나타난 혐오표현에 대한 동영상등이 있으면 함께 제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보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유선전화 : 02-732-3420
- 이메일 : ddask420@naver.com
- 핸드폰 : 010-7322-1330(카톡, 문자)
- 홈페이지 : http://www.15771330.or.kr(온라인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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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대한민국의 정치영역에서 다시는 혐오표현이 나타나지 않도록 21대 국회의원선거 과정에서 나타는 혐오표현에 대해서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을 요청 드립니다.
<첨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운동’ 혐오표현 웹자보
‘오늘의 혐오발언 인명사전’ 웹자보(4월 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