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활동가의 작은 버팀목이 되어 줄 30명을 찾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한 위기의 시대, 인권활동가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다양한 정부지원정책이 나오고 있지만 인권활동과 같은 공익활동을 위한 지원정책은 전혀 없습니다. 인권단체의 절반 이상은 활동가 2명 이하에 월 200만원이 안되는 후원금으로 운영되는 작은 단체입니다. 그럼에도 인권활동가들은 인권 현장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인권활동가에게 최소한의 사회적 안전망이 필요합니다. 인권재단사람은 인권활동가 30명에게 〈공익활동가 사회적협동조합 동행〉에 가입할 수 있는 출자금 3만원과 월 조합비 1만원을 1년 동안 지원하고자 합니다. 조합원이 되면 긴급자금 대출, 의료비, 휴가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금액의 크고 작음을 떠나 인권활동가로서 소박한 지지를 받는 느낌이었어요.” “활동가 개개인의 안녕과 지속을 함께 고민해주는 비빌 언덕입니다.” 이미 지원을 받고 있는 활동가들은 말합니다.
월 1만 원 정기후원으로 인권활동가에게 ‘작은 버팀목’이 되어 줄 수 있습니다. 위기를 함께 넘어설 30인의 결심을 기다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