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년·경제정의 운동

[토지와자유연구소] 희년소식 44호 : No Justice, No Love!

뻬뻬로 2008. 5. 13. 22:52

[토지와자유연구소] 희년소식 44호 : No Justice, No Love!

 

 

 

 

No Justice, No Love!


 

 

영원불변의 정의가 인식되기 전에는

영원불변의 사랑은 감추어져 있습니다.


사람이 진실로 관대하기 위해서는

정의로워야 하듯이


인간 사회가 자비에 기반을 두려면

먼저 정의에 기반을 두어야 합니다.


Henry George 『사회문제』 중에서


정의를 세우는 일이 중요합니다.

도덕의 원리가 한 사회에 잘 작동하는가가

우리 이웃에게는 생존의 문제일 수 있습니다.


지금 우리사회가 겪고 있는 불행의 원인은

풍요의 부재에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정의가 짓밟히는데도,

거짓말이 득세하는데도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전혀 분노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정의가 사랑의 기초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정의를 세우기 위해서,

다른 사람을 섬기기 위해서,

자기 십자가를 지고 쫓으라고 하신 우리 주님을 위해서,

주님을 신앙하는 자가 일어서야 하겠습니다.


정의가 없으면 사랑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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