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요청[행복팀 피고인 엄벌 촉구 및 피해자 추모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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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자	김수연 기획부장 이민정 담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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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아인 행복 짓밟은 행복팀, 관련자에게 엄중한 처벌을 요구한다! 행복팀 피고인 엄벌 촉구 및 피해자 추모 집회 2017년 7월 4일(화) 오전 11시 / 창원지방검찰청 정문 앞 건너편 인도

 

(사)한국농아인협회(회장 이대섭)은 농아인 행복을 짓밟은 행복팀, 관련자에게 엄중한 처벌을 요구한다는 성명서를 내고 오는 7월 4일 오전 11시 창원지방검찰청에서 ‘행복팀 피고인 엄벌 촉구 및 피해자 추모 집회’를 진행하고, 추모집회 후 법원공판에 참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피고인들에 대한 감형없는 최고형 선고’ 등을 요구하는 처벌탄원서에 서명을 받았으며, 행복팀 투자사기 사건 관련 피고인(간부급 7명)에 대한 선고 공판일에 맞춰 피고인에 대한 엄벌 촉구 요청이 재판부에 전달될 수 있도록  제8차 집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협회는 전국 17개 시‧도협회 임직원, 회원 및 일반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였으며, 피의자를 엄중하게 처벌하고 고통을 받고 있는  피해자를 구제할 수 있도록  행복팀 투자사기 사건 공동대책위원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다.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사회에서 배제되어 사회적 약자로 살아가는 농아인을 대변하는 협회가 안타까운 심정에 그치지 않고, 단호하게 농아인 가해자에 대한 감형 없는 최고형 엄벌 촉구 등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이유는 ‘행복팀 투자사기 사건’으로 더 이상의 농사회의 혼란을 종결하고, 앞으로 농사회에 다시는 이러한 일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행복팀 피고인 엄벌 촉구 및 피해자 추모 집회

사회: 고광채(행복팀 공동대책위원회 위원, 피해자모임 공동대표)

 

■ 1부(11:00-14:00)

순서	내용
묵념	다같이
경과보고	고광채(행복팀 공동대책위원회 위원, 피해자모임 공동대표)
발언 1	이대섭(행복팀 공동대책위원회 위원장, 중앙회 회장)
발언 2	17시‧협회장
추모사	박영진(행복팀 공동대책위원회 부위원장, 피해자모임 공동대표)
성명서 낭독	강재희(행복팀 공동대책위원회 위원, 중앙회 상임이사)
법원 공판 참관	추모집회 대표단

 

■ 2부(14:00-15:00)

중식 및 영상 상영

추적 60분 방송 영상 상영 (영상차량)

 

 

■ 3부(15:00-16:00)

공판 결과보고	고광채(행복팀 공동대책위원회 위원, 피해자모임 공동대표)
마무리 발언	이대섭(행복팀 공동대책위원회 위원장, 중앙회 회장)

 

 

 

 

 

[성명서]

 

농아인 행복 짓밟은 행복팀, 관련자에게 엄중한 처벌을 요구한다!

형법 제11조에 따른 농아인에 대한 감형 없는

최고형을 선고하라!

 

농아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수백억 원대의 투자사기 행복팀 사건의 피해자 L모씨가 투신하여 사망하는 비참한 소식이 들려오고야 말았다.

 

우리는 이번 비극적인 사고에 깊은 슬픔을 느끼고 유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조의를 표하며, 농아인의 행복을 짓밟은 행복팀 관련자들의 엄중한 처벌을 요구한다!

 

투자사기 행복팀 사건의 피해자들의 상황은 심각하다. 여전히 행복팀 사기사건 후 피의자들은 재산은닉과 피해자의 신고를 방해함으로써 피해를 은폐하려 하고 있다.

 

법원은 이러한 현실 속에서 피해자의 구제요청 및 관련자 재산환수 및 감형 없는 최고형 선고라는 피해자들의 처절한 외침을 외면하지 말라!

 

이에 행복팀 투자사기 사건 공동대책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요구하는 바이다.

 

1. 법원은 형법 제11조에 따른 농아인에 대한 감형 없는 최고형을 선고하라!

 

2. 피해조사 시 피해 발생한 부분만 조사를 할 것이 아니라 전반적인 투자사기에 관한 부분까지 점검하고 피해자에 대한 특별대책을 강구하라!

 

3. 투자사기 조직 행복팀 관련자는 사건의 피해를 감추고 은폐하는데 급급해 하지 말고 즉각 해산하라!

 

4. 피해자에 대한 신변보호와 실질적인 구제 방안을 제시하고 관련자에 대한 재산을 환수하라!

 

2017. 7. 4

 

행복팀 투자사기 사건

공동대책위원회 위원장 이 대 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