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후덥지근한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올 여름 청어람에서는 두가지 책 모임을 준비했습니다.
우선 세속 사회의 성자로 살아가는 우리의 신앙과 일상을 고민하며 꾸준히 예배와 책읽기를 이어온 세속성자 모임에서는 <나를 넘어서는 성경읽기>를 읽습니다. 나를 넘어 세상을 품는 성경읽기는 무엇인지 함께 토론하며 길을 찾아보려 합니다.
그리고 둘째로, 이미 우리에게 너무 가까이 다가온 페미니즘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보는 페미니즘 책읽기 모임을 열었습니다.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을 읽으며 페미니즘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인지, 나에게 무엇을 주는 것인지 생각해보려 합니다.
자, 함께 책을 읽읍시다.
어떤 책을 읽으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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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속성자 책읽기] 나를 넘어서는 성경읽기세속성자라는 말이 안고 있는 세상과 신앙 사이의 모순과 긴장을 끌어안기 위해서는 나를 넘어서는 성경읽기, 세상을 끌어안는 성경읽기가 필요합니다. 신앙과 삶을 고민하는 세속성자, 질문하는 그리스도인, 가나안 성도들을 기다립니다. - 7월 12일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5주간
- 신촌 청어람 세미나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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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 책읽기] 모두를 위한 페미니즘이 책을 통해 굳은살 같은 편견을 걷어내고, 가시처럼 상존하는 차별과 혐오를 제거하고, 당연하게 여기던 가치들을 다르게 보는 언어와 세계관을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합니다.
- 7월 13일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5주간
- 신촌 청어람 세미나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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