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칼럼] 10.4 선언 11주년 평양 방문기 / 배 기 찬
‘10.4 선언문’을 작성·발표 한지 꼭 11년이 되는 10월 4일 평양을 방문했습니다. 평양을 다녀온 2박3일 동안 저는 크게 세 가지를 느꼈습니다. 첫째, 북한이 ‘군사’ 우선에서 ‘과학기술’ 우선으로 확실히 변화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둘째, 속도와 미래의 강조입니다. ... 셋째, 남북간의 화해와 협력에 대한 강조입니다.
분단정부가 수립된 지 70년인 2018년, 우리 민족에게 절호의 기회, 카이로스의 때가 찾아왔습니다. 우리는 이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한반도와 동북아의 ‘새로운 질서’를 만드는데 우리의 지혜와 힘을 모아야 합니다. 대통령과 중앙정부만이 아니라 지방정부도 함께 해야 합니다. 여당만이 아니라 야당도 함께 해야 하고, 기업과 시민단체와 종교단체 등 민간도 함께해야 합니다. 앞으로 우리가 구체적으로 무엇을 할 것인지 논의하는 자리를 다양한 방식으로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칼럼의 전문은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습니다.
http://www.ukore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7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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