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운 회원님, 2019년 정기총회 초대해요(1부 이슈토크 주목)

초대합니다

교회개혁의 광장 한가운데서 목놓아 외쳤던 한 해를 지나왔습니다. 그러나 한국교회 안에 자리 잡은 권위주의와 비민주성은 견고하기 그지없습니다. 맘몬 앞에 무릎 꿇은 교회는 개탄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한국교회를 고쳐나가는 작업을 다시금 고민하고 성찰해야할 때입니다. 교회개혁실천연대 또한 고민과 성찰을 통하여 변화를 꿈꾸고자 합니다.

오는 1월 26일, 2018년을 돌아보고 2019년을 다짐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교회개혁실천연대의 변화가 재도약을 위한 발걸음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십시오.

교회개혁실천연대
공동대표 박종운 방인성 윤경아

>> 참가비는 없으며, 관심있는 분들과 함께 오세요. 미리 알려주시면 준비에 큰 도움이 됩니다.

>> 오시는길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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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정기총회 이슈토크: 성벽밖의 신앙을 말한다]

“나에게는 이 우리에 속하지 않은 다른 양들이 있다(새번역 요10:16)”

예수님의 사역은 경계를 두고 안과 밖을 구분하지 않았습니다. 편을 나누어 놓은 후, 한 편에 서서 다른 편을 헐뜯지도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눈에는 모두가 나약한 인간이었으며,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자들이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이들은 경계를 세우고 구분하며 기준선 바깥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을 배제하거나 소외시키는 일을 서슴지 않습니다. 경계를 지키기 위한 내부의 억압과 경계를 넘어서지 못하게 하는 외부에 대한 배제가 오늘의 한국교회에 가득합니다.

경계의 날카로움에 상처 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와 그들의 상처에 공명하는 우리의 마음을 전합니다.

- 일시: 1월 26일(토) 오후 3시~4시 10분
- 장소: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
- 순서
발제1: 성벽 밖으로 쫓겨난 사람들 그리고 떠난 사람들-이성민('교회를 떠났다' 페이스북 페이지 운영자)
발제2: 성벽 밖의 신앙에 대하여-양희송 대표(청어람ARMC)
토론: 이후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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