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와 국회 등이 앞장서서 한국수어법을 준수하라!>
청와대, 국회 등 기자회견에 수어통역사 미배치 차별진정
일 시 : 2019년 11월 5일(화) 11:00 / 장 소 : 국가인권위원회 앞
주 관 : 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
함께하는 단체 : 한국장애인연맹(DPI), 열린네트워크 서울지부, 자립생활지원센터 with. 에이블 업, 원심회
<진정개요>
◦차별 진정내용
-청와대 국회 등 : 기자회견과 브리핑시 수어통역사 현장 배치 실시요구
-재난관리안전본부 : 재난 상황브리핑 등 수어통역사 현장배치, 수어통역 제공 요구
◦진정하는 곳
-청와대, 국무총리실, 정부(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행정안전부)
-국회
-재난관리 안전본부
<진행경과>
◦ 2019년 상반기
-한국수어법 제정 3년 맞아 한국수어를 바로 세우기 운동 진행
-공공기관에서 먼저 한국수어법을 올바로 이행하라고 촉구활동
-“수요일은 수어 데이(Day)”, “한국수어 독립만세” 이벤트 진행
-청와대를 비롯한 정부부처 국가인권위원회에 차별진정
◦ 2019년 하반기
-국회 기자회견장 등 수어통역사 배치 청원
-청와대 등 민원 제출
-청와대, 정부 등 수어통역사 배치촉구 기자회견 등
<국회, 정부 입장>
-국회 : 수어통역사 배치 검토 중, 국정감사 일부(보건복지상임위) 수어통역 제공
-정부 : 브리핑 등에 수어통역사 배치 검토 중
- 보도자료 -
1. 귀 언론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장애의 벽을 허무는 사람들(장애벽허물기)”은 장애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사회,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벽 허물기를 통하여 평등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하고자 만들어진 단체입니다.
3. 우리 단체는 2016년 공포된 한국수어법이 올바로 이행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로 청와대, 국회 등이 앞장서서 기자회견 등에 수어통역사를 배치하라고 촉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하여 한국수어의 가치를 국민들에게 알리고, 농인들의 알권리를 확대하기 위해서입니다.
4. 현재 이 문제는 국회에서도 논의되고 있으며, 이러한 활동으로 국회와 정부는 수어통역사 배치를 위한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는 우리의 요구에 올바른 답변을 하지 않고 있으며, 국회도 20대 국회가 끝나면 진행되는 논의도 없어질 수 있습니다.
5. 이에 청와대, 국회 등의 기자회견에 상시적으로 수어통역사가 배치가 될 수 있도록 국가인권위원회에 차별진정하오니 많은 언론의 관심과 취재를 협조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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