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호]영화 '기생충'이 던진 과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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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83호   ::   2020.02.20(목) <기생충>에 대한 찬사는 들을 만큼 들었을 테니 이 정도로 하고, 한 가지 아쉬운 점을 말하고 싶다. (중략) 안타깝게도 수상소감 어디에서도 그 영화의 주제인 경제적 불평등이나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다. 그는 우리 체제의 문제점을 적나라하게 까발린 대가로, 바로 그 체제의 정점, 가장 영예로운 자리에 올랐다. 반지하에 사는 사람들은 계속 반지하에 남고, 봉 감독님은 ‘박 사장’의 위치에 올라 대중의 ‘리스펙’을 받게 되었다.(본문 중)   장동민(백석대학교 교수, 역사신학) 장동민 교수가 본 '기생충'과 한국사회 이번 글에서는 팀 켈러의 직업과 소명에 대한 이해를 그의 책 『일과 영성』을 통해 살펴보고자 합니다. 이 책은 직업과 소명에 대한 켈러의 비전을 담고 있습니다. 직업과 소명은 신앙인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주제이며 또한 삶에서 신앙의 갈등을 가장 많이 겪는 영역이기도 합니다. 직업과 소명이라는 영역은 켈러와 리디머 교회의 사역에서 굉장히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영역입니다.(본문 중)   김상일 (보스턴대학교 실천신학 박사과정)  팀 켈러 여덟 번째 연재 글 보기 나는 식습관을 바꿨다. 지구에 사는 한, 인간 종인 나는 영영 가해자로 남을 수밖에 없겠지만, 가능하면 그 피해를 줄이고 싶었다. 나의 입맛이나 취향이 다른 어떤 생명의 비참함과 고통에 기반한 것이라면 조금이라도. 비인간 동물들은 ‘합리적’ 언어로 인간과 소통할 수 없고, 권리의 문제로도 취급받지 못한다. 따라서 약자 중 약자일 수밖에 없는 비인간 생명체에게 마음이 쓰였다.(본문 중)   김다혜(<복음과상황> 기자)  기독인에게 채식이란? 혹시 반려동물을 키우시나요? 오늘은 반려동물에 관한 통계자료를 준비했습니다. 반려동물을 키워본 경험, 반려동물을 바라보는 인식, 장점과 단점 등을 목회데이터연구소에서 잘 정리해 주셨습니다. 한편, 가족보다 반려동물을 통해 더 많은 친밀감을 느낀다는 응답이 더 많았다고 합니다. 사람으로부터 외로움을 충족시킬 수 없다는 씁쓸함(?)이 남을 수 밖에 없네요. 혹시 주변에 반려동물을 키울 계획을 갖고 계신 분들께 이 영상을 공유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주간리포트 PDF로 보기 목회&데이터 영상 보기 목회데이터연구소 홈페이지 아래의 공유 버튼을 클릭하여 지인에게 <좋은나무>를 소개해주세요. 좋은 건 함께 나눠보아요.? <좋은나무> 카카오페이 후원 창구가 오픈되었습니다. 카카오페이로 <좋은나무> 원고료·구독료를 손쉽게 후원하실 수 있습니다. 10,000원 후원하기 후원 금액 직접 입력하기 기윤실 <좋은나무>는 성경적 세계관과 가치관에 근거하여 교회와 사회를 조망하는 전문인의 글을 제공합니다. <좋은나무> 소개 글 보기 <좋은나무>는 이메일 뉴스레터, 카카오톡, 페이스북으로도 구독하실 수 있습니다. 다른 글도 보고싶어요 이메일 뉴스레터를 받고 싶어요 페이스북에서 보고 싶어요 카카오톡으로 받고 싶어요 <좋은나무> 후원하기 (사)기독교윤리실천운동  cemk@hanmail.net, 02-794-6200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54길 30, 401호(세대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