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89호 :: 2020.04.02(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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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와 관련해서 선거법 준수는 당연히 기본이 됩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후보자들의 살아온 삶을 자세히 살펴서 도덕성을 엄격히 검증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유권자들은 스스로가 이념의 틀에 갇혀 있는 것은 아닌지를 잘 점검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자신이 지금까지 지지해온 정당의 후보보다 다른 당의 후보가 도덕성이나 전문성 면에서 더 낫다고 판단이 되면, 다른 당의 후보를 지지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 부분이 자신이 이념에 매여 있는지를 점검할 수 있는 요소가 될 것입니다.(본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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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한국교회는 산업화의 척후병으로서 자본주의라는 형질을 획득하였는데, 도대체 기독교가 어떻게 경제적 불평등의 문제를 해결한단 말인가? 신앙의 이름으로 포장된 확증편향에 사로잡혀 있는 사람들이 카톡의 닫힌회로 안에서 정보를 유통하는데 누가 그 견고한 순환의 굴레를 깨뜨릴 수 있는가? 한국교회야말로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 배제와 차별을 일삼는 선 긋기의 달인이 아니던가?(본문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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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있는 리더는 자신의 취약성을 인정한다. 취약성을 드러내는 것이 왜 중요한가? 리더십의 기초는 취약성에서 잉태되기 때문이다. 취약성을 드러내면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 더욱 발전할 수 있다. 자신의 약함을 통해 다른 사람과 공감하고 연결하면서 리더십의 영역을 더 확장한다. 취약성을 인정하지 않는 리더는 자신이 가진 능력 범위 내에서만 영향력을 행사하고 거기에 머무른다. 더 이상은 발전이 없다.(본문 중)
류지성(삼성의료원 HR혁신실장, 기독경영연구원 운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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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은 침묵의 살인자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루에 악성 댓글, 이른 바 ‘악플’을 몇 번이나 접할까요? 경우에 따라 ‘악플’의 피해자가 되어보신 경험도 있으실 것입니다. 알다시피 악플로 인해 고통을 받다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분들도 많습니다. 이런 ‘악플’이 이슈가 될 때마다 자성론이 나오지만, 이에 따른 법과 제도는 보완되지 않는 것이 현실입니다. 목회데이터연구소에서 악플에 관한 인식을 조사하고 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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