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년·경제정의 운동

[토지와자유연구소] 희년소식 23호 : ‘희년 부흥회’가 된 연구소 창립식

뻬뻬로 2007. 11. 7. 10:48

[토지와자유연구소] 희년소식 23호 : ‘희년 부흥회’가 된 연구소 창립식

 

 

 

‘희년 부흥회’가 된 연구소 창립식

 

 

‘얼마나 올까’하고 걱정했지만,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창립식에는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축하해주시고 축복해주셨습니다.


늘 함께하는 성토모 지체들,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학생들,

성균관대 학생들,

그리고 연구소 설립을 기꺼이 축하하시기 위해 오신 분들,

창립식엔 모두 90여명의 귀하신 분들이 오셨습니다.


다른 누구보다도 교회가

하나님의 토지법을 가르쳐야 하는데,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연구소가 정말 많은 일을 해야 한다고 말씀 하신

김승규 전 국정원장님.


김 원장님은 북한에 성경의 토지법이 적용되어야

북한경제가 빈부격차가 없이

빠른 경제재건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셨습니다.


연구소 설립을 진작부터 고민해 오셨던 방인성 목사님.

목사님은 성경에 토대를 둔, 시장근본주의를 극복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연구가 필요한데,

그 작업을 연구소가 해야 한다고 당부하셨습니다. 


연구소 창립을

“나의 남편이 하늘에서 정말 기뻐할 것”이라고 하셨던

고(故) 대천덕 신부님의 아내,

현재인 예수원 원장님의 마음이 가득 담긴 격려사.

현재인 원장님의 말씀 하나하나는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노래가 정말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인다’는 사실을 

새삼스럽게 깨닫게 해 준 이무하 형제님의 멋진 축가,


창립식은 그야말로 ‘희년 부흥회’였습니다.


1부를 마치고 2부 정책토론회는

연구소 이사로 참여하시는 경북대 이정우 교수님의 사회로

“북한 지역 토지제도 개혁구상”이라는 제목의 글을

전강수 소장님이 발표해주셨습니다.


그리고 3부에는 맛있는 점심 만찬이 있었습니다.


연구소 창립식 및 정책토론회는 이렇게 마치게 되었습니다.


정말 의미 있는 연구소,

‘성령께서 역사하시는 연구소’가 될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해주시고 응원해주십시오.

저희는 연구에 전념하겠습니다.


동역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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