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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와자유연구소, 희년소식 81호 : 마른 뼈와 하나님 말씀의 대언

뻬뻬로 2009. 4. 15. 13:34
토지와자유연구소, 희년소식 81호 : 마른 뼈와 하나님 말씀의 대언

 

 

 

마른 뼈와 하나님 말씀의 대언


이런 마른 뼈들에게는

예언자나 설교자 자신의 인생철학과 윤리나 교양이

아무런 효험이 없습니다.


설교자 자신의 독특한 사상이나 고상한 인생철학이나

혹은 감동적인 간증마저도

마른 뼈들을 살리는 능력을 발휘하지 못합니다.


오로지 하나님의 명령만이

마른 뼈들을 살릴 수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 말씀을 대언할 때,

부활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바로 여기에 대언 사역의 항구적인 중요성이 있습니다.


김회권. 2005. “마른 뼈들이 부활하는 자리.” 『청년설교』. 107 쪽


 

에스겔서 37장에 나오는 “마른 뼈”들은

무생물이 아니라 결단해야 할 인격적 존재입니다.

인격적 존재가 살아나는 방법은

하나님의 명령을 듣는 것 외에 다른 길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듣는 자만이

소생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 받아들여서 순종하면

그 명령은 곧 현실이 됩니다.

부활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래서 하나님 말씀의 대언사역이 중요합니다.

심령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는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선포하는 사역만이

마른 뼈처럼 나뒹구는 한국교회를 소생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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