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운동

■ ‘특권학교 폐지를 위한 촛불시민행동’ 1차 목요집회 예고 보도(2017. 7. 10.)

뻬뻬로 2017. 7. 12. 20:44
■ ‘특권학교 폐지를 위한 촛불시민행동’ 1차 목요집회 예고 보도(2017. 7. 10.)


7/13(목), ‘특권학교 폐지를 위한 촛불시민행동’ 1차 목요집회를 엽니다!


▲ 7월 13일 오후 7시, 광화문 파이낸스센터 계단 앞에서 자사고∙외고 등 ‘특권학교 폐지를 위한 촛불시민행동’의 1차 목요집회를 엶. 특권학교로 인해 고통받는 학부모, 학생 등 목소리를 통해 특권학교 폐지를 새정부에 촉구함.
▲ 시민 발언에 김현우(자사고 출신 학생), 김미숙(자사고 졸업생 부모), 이은정(중학생 학부모), 조성실(정치하는 엄마들 대표) 등 자사고∙외고 문제의 경험을 발표함.
▲ 공연과 합창, 구호 외치기 등을 통해 시민들의 요구를 알릴 것임.
▲ 목요집회는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서울 여러 광장에서 이어갈 것이며, 촛불시민행동은 자사고 외고 등 특권학교가 폐지되는 날까지 시도교육청 및 정부 청사 앞 1인 시위, 정책 토론회, 조사 분석 사업 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운동을 전개할 것임.



2017년 7월 13일(목) 오후 7시, 서울 파이낸스센터 계단 앞(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36)에서 우리 교육의 대표적 적폐 정책인 자사고∙외고∙국제고 등 ‘특권학교 폐지를 위한 촛불시민행동’의 제 1차 목요집회를 엽니다. 자사고 출신 학생과 자사고 졸업생 부모의 발언을 통해 자사고 문제를 알릴 것이며, 자사고∙외고 등 특권학교로 인해 입시 경쟁의 고통을 받고 있는 부모들의 발언을 이어갈 것입니다.

지난 2016년 박근혜 정부의 국정 농단 사태로 온 국민들은 6개월 이상 거리로 나와서 촛불을 들며 새로운 나라를 만드는 일에 전념했고 다행스럽게 새로운 정부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교육의 영역에서는 아직 해결하지 못한 오랜 과제가 남아있습니다. 입시 경쟁의 강도는 심각해서 사교육비는 천정부지로 솟구쳤습니다. 과거에 교육은 희망이었지만 이제는 고통이 되었고, 우리 아이들은 학교와 학원에서 학습 중노동으로 노예생활을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많은 적폐가 있지만, 먼저 우리는 ‘자사고 외고 등 특권학교 폐지’를 청산해야할 첫 번째 적폐라 판단하고 새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20개 교육시민단체들의 참가로 ‘특권학교폐지촛불시민행동’을 시작했으며, 현재 서명운동을 통해 부모와 학생, 시민들의 뜻을 모으고 있습니다. 또 서울시 교육청 앞 1인시위를 전개하고, 앞으로 전국 시도교육청 앞에서의 시위로도 확산해갈 것입니다. 김상곤 장관이 이끄는 교육부와 국가교육회의에 대한 대응 활동도 이어갈 것입니다.


위 3가지 목표를 위해 ‘특권학교 폐지 촛불시민행동’은 목요집회와 함께 특권학교 폐지를 찬성하는 시민들의 뜻을 모아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017. 7. 10.

특권학교폐지촛불시민행동


■ 행 사 : ‘특권학교 폐지 촛불시민행동’ 1차 목요집회
□ 장 소 : 서울 파이낸스센터 계단 앞(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136) 
□ 일 시 : 2017. 7. 13.(목) 19시-21시 
□ 주요내용
- 자사고∙외고 등 특권학교 실태 발표
- 자사고∙외고 등 특권학교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학생, 부모들의 발언 
- 공연과 노래, 구호 외치기 등을 통해 새정부에 촉구함 
- 거리 서명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 운영 
■ 주 관 : 사교육걱정없는세상(문의: 정지현 사업국장 02-797-4044, 내선 406)
■ 주 최 : 특권학교폐지촛불시민행동 
■ 다음일정: 7/20, 8/10, 8/17, 8/24, 8/31 목요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