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견예고]7/12(수) 11시 : 4개 교육단체 공동, 수능 절대평가 전환 촉구 기자회견...(+상세내용)

 ■ 2021학년도 수능 절대평가 전환을 촉구하는 4개 단체 공동 기자회견 예고보도(2017.07.11.)
7. 12(수) 오전 11시, 수능 절대평가 전환을 촉구하는 4개 교육단체 공동기자회견 개최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교육을바꾸는사람들, 좋은교사운동, 전국진학지도협의회는 7월 12일(수) 오전 11시에 정부서울청사 정문에서 ‘2021학년도 수능 절대평가 전환’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할 예정임. ▲ 4개 단체는 교육부가 8월에 발표해야 할 2021학년도 수능 개편 및 대입제도 개선안에 수능은 전과목을 절대평가로 전환하도록 김상곤 교육부장관 및 문재인 정부에 강력히 촉구할 것임.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교육을바꾸는사람들, 좋은교사운동, 전국진학지도협의회는 7월 12일(화) 오전 11시에 정부서울청사 정문에서 ‘2021학년도 수능 절대평가 전환’ 촉구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합니다.
수능 절대평가 도입은 학교 교육 정상화 및 과도한 점수 경쟁 완화를 위한 핵심과제로서 문재인 대통령뿐만 아니라 대선 과정에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후보도 이를 공약으로 채택할 정도로 중요한 교육개혁 과제 중 하나입니다. 지난 5일 취임한 김상곤 교육부장관도 취임사에서 ‘무한 경쟁교육에서 공존과 협력교육으로의 전환’이 핵심 교육개혁 과제임을 피력했으며 취임 직전에도 수능 절대평가 전환의 당위성을 강조하셨습니다. 또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의해 시행되는 2021학년도 수능은 교육과정의 취지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절대평가가 필연적입니다.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취지와 목표는 경쟁적 지식 암기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체험과 탐구를 바탕으로 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는데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고등학교 교실이 수능시험 문제 풀이를 위한 공간이 되어버린 상황을 개선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즉, 수능 과목 중심의 교육과정 운영에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수능을 절대평가로 전환해야 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수능 절대평가는 교육적 취지로나 정치적 약속으로나 필연적으로 도입되어야 할 교육개혁 과제이며 8월에 교육부가 발표할 예정입니다. 대학 입시에서 변별력이 유지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더 이상 미루거나 일부 과목에만 도입해서는 안 되는 문제입니다. 그런데 수능 절대평가를 일부 과목에만 도입하자는 여당 의원들의 신중론이 제기되고 있다든지, 교육부가 절대평가 일부 전환과 전면 전환 두 가지 중 택일 할 것이라는 내용의 기사가 최근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있습니다. 이에 교육을바꾸는사람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좋은교사운동, 전국진학지도협의회 등 이상 4개 교육 단체는 기자회견을 통해 수능 절대평가 전환을 문재인 정부에 촉구할 예정입니다. 학교 교육 정상화와 입시 부담 해소를 위해 새정부가 발표해야 할 첫 번째 교육과제인 ‘2021학년도 수능 절대평가 전환’을 촉구하는 자리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행 사 명 : 2021학년도 수능 절대평가 전환을 촉구하는 4개 교육단체 공동 기자회견
■ 일 시 : 2017년 7월 12(수) 오전 11시 ■ 장 소 : 정부서울청사(본관) 정문 앞 ■ 주 최 : 교육을바꾸는사람들,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좋은교사운동, 전국진학지도협의회 ■ 문 의 : 문은옥 연구원(02-797-4044, 내선 501) ■ 주요내용◦ 2021학년도 수능 절대평가 전환을 촉구하는 4개 교육단체의 공동 입장을 발표할 예정임. ◦ 8월 교육부가 발표할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의한 2021학년도 수능 개편 및 대입제도 개선안에 대한 방향을 제안할 예정임. 2017. 7. 11. 사교육걱정없는세상 (공동대표 송인수, 윤지희) ※ 문의 : 정책대안연구소 선임연구원 문은옥(02-797-4044/내선번호 501) 정책2국장 구본창(02-797-4044/내선번호 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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