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어람에서 다음주에 열리는 두가지 행사를 소개합니다.
동아시아 근대의 주체적 신앙을 고민하며 100년의 시간 여행을 떠나는 강좌와, 급격히 다종교 사회로 변해버린 오늘의 시대를 고민하는 북토크입니다. 얼굴을 마주하고, 머리를 맞대고, 고민과 탐구를 이어가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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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강좌] 100년전 예언자들에게 기독교를 묻다 청어람 2017 마지막 정기강좌는 100년전 이야기로 돌아가보려 합니다. 근대 한국과 일본에서 기독교를 수용하고 주체적 신앙인이자 시대의 과제를 극복하려 애썼던 세사람, 우치무라 간조, 김교신, 가가와 도요히코에 대해 살펴봅니다. 백 년 전 격동의 동아시아 상황에서 오늘 우리가 씨름하는 현안에 대한 통찰을 발견할 수 있기를 소망하며 초대합니다.
- 강의: 양현혜 교수(이화여대 기독교학과) - 일정: 2017년 11월 23일~12월 21일, 5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7:30 - 장소: 높은뜻광성교회 홀씨교육관(6호선 광흥창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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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x비아 북토크] 종교신학 강의지난 9월 월례강좌에서 '믿음'에 관해 인상적인 성찰을 펼쳐주신 정재현 교수님의 책 <종교신학 강의>가 출간되어 다시 한번 모시고 북토크를 갖습니다. 현실적으로 다가와 있지만 우리가 미처 정리하지 못한 '다종교 상황'에서의 신앙과 종교의 의미를 묻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 출연: 정재현(저자, 연세대 교수), 허성식(게스트, 선교학), 양희송(청어람ARMC) - 11월 24일(금) 오후 7:30, 성공회 주교좌성당 프란시스 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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