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방송시청권 및 수어언어권 확보를 위한 연대 협조요청
?협조동기 : 동계올림픽 행사장 및 방송 수어통역, 화면해설 미비
?활동목표 : 장애인의 방송시청권 확대 및 수어언어 등 다양성 확보
?활동기간 : 2018년 3월-6월(한시적)
?참여방법 : 단체연대(진행 상황은 온라인으로 공유)
※활동 단체로 이름을 넣거나 기자회견 등에 참여 협조.
?연명방법 :
1. 아래의 휴대폰 문자로 발송
010-8280-3368(<단체명/담당자이름/연락처/이메일> 꼭 적어주세요)
2. 첨부하는 서식에 맞추어 메일발송
82803368@hanmail.net
※자세한 문: (가)장애벽허물기(010-8280-3368)로 연락 주세요.
***
1. 귀 단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2. “(가)장애의 벽을 허무를 사람들(장애벽허물기)”은 ‘장애’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는 사회,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벽 허물기를 통하여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나고자 구성하는 단체입니다.
3. 우리 단체는 지난 2월 9일(금)열렸던 평창통계올림픽 개회식(오후 8시~10시)과 관련하여 국가인권위원회에 2차례(2월 13일, 19일)에 걸쳐 차별진정을 제기한바 있습니다. 올림픽 개회식에서 현장의 공식수어통역사는 물론 전광판 수어통역을 제공하지 않았고, 지상파 3사의 중계방송에서 수어통역과 화면해설 제공을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3. 우리 단체의 차별진정에 대하여 국가인권위원회는 2월 23일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와 지상파 방송3사에 권고를 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누구나 다 즐길 수 권리가 있는 국제행사이므로 동계올림픽 폐막식은 물론 패럴림픽을 진행하면서 행사장 전광판과 방송 중계에 수어통역을 제공하라고 한 것입니다.
4. 하지만 2월 25일 치러진 폐막식에서 행사장의 전광판에 수어통역은 없었습니다. 지상파방송의 경우 KBS는 많은 내용을 수어통역 했지만 MBC, SBS는 행사 뒷부분의 IOC위원장 등 인사말만 수어통역을 하는 등 마지 면피성 수어통역을 진행했습니다. 화면해설은 어느 방송사도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5. 이러한 문제는 폐막식에서 모 방송사의 해설자가 “장애인은 패럴림픽을 보면 된다”는 식의 멘트를 한 것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구분하려는 이분법적인 시각 때문입니다. 또한 수어 등 소수언어나 장애인의 방송 접근에 대한 차별적인 시각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6. 이에 우리 단체는 이 기회에 비장애인의 잘못된 시각을 일부나마 바로잡고자 합니다. 또한 수어 등의 문제와 방송접근의 문제를 바로잡음으로서 장애인의 권리 향상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7. 이에 이러한 취지를 이해하시며 한시적인 활동이지만 우리의 활동에 힘을 보태주십시오. 우리의 활동에 연대단체로서 연명해주시고, 기자회견 등 현장 활동에도 참여해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 협조요청사항 -
?협조요청 : 연대 단체로 참여(연명 등 협조)
※활동 단체로 이름을 넣거나 기자회견 등에 참여 협조.
? 연명방법(둘 중 하나)
1. 휴대폰 문자로 발송(발송문자 : 010-8280-3368)
( <단체명/담당자이름/연락처/이메일> 꼭 적어주세요)
2. 첨부하는 서식에 맞추어 메일발송(발송메일 : 8280336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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