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게 이겨내시라! 문화활동가 황현 쾌유 기금 마련을 위한 후원주점 1980년대 후반부터 투쟁이 있는 삶의 현장에서 온몸으로, 또 노래로 자리를 지켜왔던 민중가수김호철 동지. 동지는 불후의 노동가인 ‘파업가’를 비롯해 ‘전노협 진군가’, ‘단결투쟁가’, ‘노동조합가’ 등 수많은 곡들을 통해 우리와 함께 싸워왔습니다. 김호철 동지의 오래된 투쟁 벗이자, 가장 가깝고 사랑하는 사람인 ‘다름아름’의 황현 동지가 현재 암투병 중입니다. 황현 동지는 지난 4월에 몸 속에 커다란 희귀암이 자라있는 것이 발견돼 급하게 수술을 받았지만, 이미 다른 장기와 뼈로 전이된 상태였습니다. 황현 동지는 1990년대 초부터 각종 시위와 투쟁 현장에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이러한 민중가수 분들이 오랜 세월 투쟁 현장을 지켜줬기에 노동자 및 시민들도 그 동안 큰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 분들에게 우리가 연대의 손을 내밀 때인 것 같습니다. - 일시: 7월 21일 토요일 l 오후 6시 - 장소: 태성골뱅이(을지로입구역 1번출구) - 후원계좌: (국민) 912801-00-004032 김영희(동행) * http://www.hani.co.kr/arti/culture/music/851344.html * http://beminor.com/detail.php?number=12233&thread=04r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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