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영역

“박종필의 카메라 이것이 액티비즘이다!”

뻬뻬로 2018. 7. 23. 19:49

박종필의 카메라 이것이 액티비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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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7.27() 3-6

○ 장소콘텐츠 코리아랩 컨퍼런스룸 (대학로 57번지 홍익대 대학로캠퍼스 10)

○ 주최박종필추모사업회()


○ 추모포럼 기획취지


 

독립다큐멘터리를 만들어 온 박종필 감독이 떠난 지 1주기입니다

소외되고 쓸쓸한 거리의 장애인홈리스세월호 현장에서 카메라로 변화를 일궈갔던 그가 홀연히 떠난 직후많은 곳에서 그의 죽음을 기억하는 행사가 개최됐었습니다그러나 아쉽게도 그의 영상에 대한 액티비즘적 논의나 평가는 아직 사회적으로 진행되지 못했습니다.

 

이번 1주기를 맞이하여그가 작업해 온 영상의 의미를 되새기고 현재로 확장하기 위해 <박종필감독 1주기 추모포럼박종필의 카메라이것이 액티비즘이다>를 개최합니다이번 포럼은 박종필감독의 활동의 의미를 기억하는 것 뿐 아니라그의 활동을 현재로 계승하고 잇기 위한 자리입니다. 20년 가까이 그와 함께 활동해온 사회단체 활동가들 그리고 시대의 영화를 함께 고민해온 영상인 선후배들이 직접 발제자와 토론자로 나섭니다박종필 감독의 활동을 구체적으로 기록하고그 의미를 사회적으로 함께 평가하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현재 카메라로 액티비즘을 고민하는 많은 활동가와 감독들그리고 영상을 통해 운동의 대중적 확장을 고민하는 사회단체 활동가들에게도 큰 의미를 지닐 수 있는 시간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 사전행사

사 회

송윤혁(다큐인)

여는발언

문종택 (문지성 아버지, 416TV), 고영재 (한국독립영화협회 대표),

박경석 (박종필추모사업회 대표)

영 상

박종필감독 추모 영상

공 연

416합창단

◉ 포 럼

사 회

조한진희(박종필추모사업회 집행위원장)

<발 제>

박종필과 나그리고 장애인운동

김도현 (노들야학 교사)

장애인은 카메라 들기가 힘들다

최재호 (장애인문화공간 대표)

카메라 뗀 영상활동가 박종필 감독을 기억하며

이동현 (홈리스행동 상임활동가)

박종필의 액티비즘과 변화하는 배급환경

김동현(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

미디어운동 흐름 속에서의 박종필

최은정 (미디액트 정책팀장)

<토 론>

최선규

한독협비평분과

김일란

감독연분홍치마

오지수

416미디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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