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영역

재미있고 톡톡 튀는 통합놀이터 디자인 여기 다 모였다!

뻬뻬로 2018. 11. 13. 13:51

재미있고 톡톡 튀는 통합놀이터 디자인 여기 다 모였다!

1회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열려

 

-우열을 가리기 힘든 본선작들모두가 최우수상

-모든 어린이를 위한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 성료

-전시는 11월 14일까지 혜화아트센터에서 개최

 


 

()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이하 무장애연대)는 지난 11월 10일 서울 종로구 혜화아트센터에서 2018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 입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이 공모전은 통합놀이터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통합놀이터 조성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목적으로무장애연대와 통합놀이터만들기네트워크가 주최하고 SAMSUNG이 후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2018년도 나눔과꿈 지원사업으로 진행됐다.

 

어린이의 놀 권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함께 어울리며 성장하는 통합 놀이환경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통합놀이터 조성에 대한 지자체나 시민사회의 관심도 증대되고 있다이에 무장애연대는 미래의 놀이터 디자이너를 육성하고예비 디자이너에게 유니버설디자인의 관점에서 통합의 가치를 실현하는 통합놀이터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를 진행했다또한 디자인 이외에 통합놀이터를 널리 알리고 그 가치를 공감하게 하는 공익광고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함께 공모하였다. 1차와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아이디어와 접근성에 대한 고민을 모두 고려한 결과 총 22개 작품을 우수 입상작으로 최종 선정되었고 영예의 최우수상으로 동행”(순천대학교 김가은정지우), “떡갈나무 마라톤”(건국대학교 김혜민주원주) “ 금 나와라 뚝딱”(신구대학교 강재현이동화)가 각각 상장과 상금 백 만원의 기쁨을 누렸다.

이영범 심사위원장(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는 공모전에 출품한 작품들 가운데 특히 아이디어가 참신하고 실제 놀이터에 응용 가능한 다수의 작품들이 접수된수준 높은 공모전이었다.”고 평했다배융호 심사위원(한국환경건축연구원 BF인증본부장)은 공모요강에 따라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 상 이름이 정해졌지만작품들을 심사하면서 2차 심사에 오른 작품들 모두 우열을 가리기 매우 힘들었다상 이름을 달라도 모두가 최우수상이다.”고 평가했다.

 

디자인부문 최우수상 3우수상 3가작 5팀과 공익광고부문 우수상 2공통 입선 9팀에게는 총 상금 6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이 전달됐다.

 

무장애연대는 수상작의 전시회를 오는 11월 14일까지 서울 종로구 혜화아트센터에서 전시하며전시가 끝난 후에는 홈페이지 (www.accessrights.or.kr)를 통해 수상작품의 작품집과 통합놀이터 홍보 동영상을 배포할 계획이다또한 올해 처음 치러진 통합놀이터 디자인 공모전이 향후 정기 공모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후원을 기대하고 있다.



(사)장애물없는생활환경시민연대
전화 02-765-6835
팩스 02-765-1385
주소 서울시 종로구 난계로 259, 1001호(숭인동, 경일오피스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