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영역

행복팀 투자사기 사건 피고인의 엄중 처벌을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

뻬뻬로 2018. 1. 8. 14:35

사단법인

한국농아인협회

보도자료

News Release

작성부서

기획부

발 송 일

2018. 01. 08

서울시 성동구 아차산로 721, 보라빌딩 4/ TEL: 02-461-2261-2 FAX: 02-461-2651-2

 

한국농아인협회행복팀투자사기 피해 공동대책위원회

행복팀 투자사기 사건 피고인의 엄중 처벌을 위한

서명운동을 시작!

14일부터 엄벌탄원서 서명운동 전국적으로 시작

피고인의 엄중 처벌을 원하는 누구나 서명가능

농사회의 혼란을 가져온 사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호소

 

한국농아인협회(이하 농아인협회)와 행복팀투자사기 피해 공동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농아인을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 조직(일명 행복팀)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위하여 탄원서 서명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행복팀 투자사기 사건의 주범들이 구속된 지 벌써 1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1심 재판이 진행 중이며 대다수의 피해자들은 피해 변제를 전혀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피해자들은 극심한 생활고를 겪고 있으며, 그 가족들 또한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에 농아인협회와 대책위는 행복팀 사건 피고인에 대한 엄중처벌을 위하여 서명운동을 하고 탄원서를 오는 115일 재판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사건의 가해 피고인들은 지금까지 사건 피해자에 대한 피해 변제가 없었으며, 사과나 반성의 태도 또한 보여주지 않고 있다. 피고인들은 피해자들을 꾀어 투자를 유도를 하고 심지어 대출을 종용하여 투자금액을 편취하는 등 2010년부터 201611월까지 오랜 시간 사기 행각을 계속해 왔으며, 사건 첩보를 입수한 창원중부경찰서(서장 남구준)의 수사로 마침내 그 실체가 들어나 지난해 1월 행복팀 대표 6명을 구속한 바 있으며, 현재 총책을 포함 행복팀 조직의 지역 팀장 등의 재판이 진행 중이다.

 

농아인협회 관계자는 행복팀 투자사기 사건 피고인에 대한 감경 없는 최고형을 선고하여 법의 엄중함을 보여줄 것을 재판부에 강력하게 요구할 것이라며 서명운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며, 많은 분들이 서명에 동참해줄 것을 소호하였다.

 

행복팀 사건 가해 피고인들의 재판은 오는 15일 총책(00)에 대한 변론을 종결하고, 23일에 선고가 예정되어 있다.

 

[붙임1] 행복팀 투자 사기사건 피고인 엄벌탄원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