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장애인의 인권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애쓰시는 귀 단체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2. 「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이하 한뇌협, 대표 변경택)는 26만 뇌병변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정책개발과 인권확보 활동을 전개하며, 다양성 인정을 바탕으로 뇌병변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변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3. 현재 국내 뇌병변장애인의 수는 261,746명(2015, 장애인통계조사)으로 한뇌협은 이들의 사회활동(보육, 학령기, 전환기, 성인기) 전반에 발생하는 문제에 방향을 제시하고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뇌병변장애인 상담 및 조사(사례관리), 인권침해 및 예방, 인권교육 및 권리옹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사회적 차별해소와 권리를 실현, 뇌병변장애인 인권 감수성을 향상시키고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4. 타 장애유형에 비해 중증과 중복이 많은 뇌병변장애는 장애특성의 다양함만큼 사회적 환경의 영향에 제약 및 제한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또한, 눈에 드러나는 장애로 인해 더욱 많은 차별과 동정어린 시선을 받을 수밖에 없는 현실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본 협회는 2011년 뇌병변장애인상담전화 1577-2081을 개설, 전국에서 운영 중에 있습니다.
5. 뇌병변장애인상담전화는 상담 뿐 아니라 정책제안 등의 다양한 활동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패스트푸드점 무인정보단말기 접근성 보장」, 「서울시 뇌병변장애인 중장기지원 계획」 등 일상생활, 지역사회 속 뇌병변장애인 당사자들이 당면해있는 문제와 관련된 환경개선, 권리옹호를 위한 활동에 주력했습니다.
또한 뇌병변 뿐 아니라 모든 장애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여 휴게소 내 장애인화장실 개선과 공항 내 무인정보단말기 이용 시 장애인접근성 보장의 내용이 올해 국정감사 질의에서 언급되기도 하였으며, 개선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6. 그리고 연대단체인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와 전국의 지역협회가 함께 한 공공임대아파트 장애인편의환경 모니터링에 대한 결과발표 및 토론회 진행을 통해 장애인의 주거편의가 보장되는 공공임대아파트 가이드라인 및 주택표준안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종합적으로 발표하며 장애인 인권실태를 보고하는 자리를 가지려 합니다.
7.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세부내용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세부내용
1. 제 목 : 2018 전국뇌병변장애인인권센터 인권실태 보고 및 발표회
& 장애인 주거환경편의보장 공공임대아파트 주택표준안 정책제언 토론회
“無停都市 - 변함없이 머물러있는 지역사회”
2. 일 시 : 2018년 12월 19일(수) 13:00 ~ 16:00
3. 장 소 : 이룸센터 이룸홀 (서울 영등포구 소재)
4. 주 최 : (사)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정동영 국회의원, 불평등사회경제조사연구포럼
5. 지 원 : 보건복지부
6. 문 의 : 사)한국뇌병변장애인인권협회 연대사업팀장 김지희 010.3701.2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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