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레터 33호 :: 2019.02.28(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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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만세운동을 일으킨 곳은 서울을 비롯하여 평양, 진남포, 정주, 안주, 의주, 선천, 원산 등이었다. 이들 지역은 기독교가 중심이 되어 운동을 일으켰고, 두 지역은 목사가 주도했다. 사흘 째 되는 3월 3일은 고종의 장례일임에도 불구하고 예산, 개성, 사리원, 수안, 송림, 곡산, 통천 등지에서 만세운동이 일어났다.(본문 중)
이만열(전 국사편찬위원장, 숙명여대 명예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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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으로 장기 복역한 자들은 대개 종교인이었으므로, 이들은 감옥에서 성경이나 경전을 읽고 기도하고 묵상하면서 지냈기에 다른 죄수들보다 잘 견딜 수 있었다. 길선주는 주로 성경을 읽고 기도하며 보냈는데, 특히 요한계시록을 800독 하면서 고난의 시기를 잘 인내할 수 있었다. 석방 후 그의 말세론은 1970년대 이후 타세적이고 교회성장만 추구한 부흥사들의 종말론과는 격이 달랐다.(본문 중)
옥성득(UCLA 한국기독교학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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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음들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는 화음 현상도 진동 때문에 생기는 것이다. 이미 고대 그리스인들은 소리의 진동수 비가 4:5:6인 음들을 동시에 혹은 연속적으로 들을 때 아름답고 조화로운 소리가 되는 것을 알았다. 도, 미, 솔은 진동수가 264:330:396으로 4:5:6이다. 파, 라, 도나 솔, 시, 레 역시 4:5:6의 진동수 비를 가지며 듣기 좋은 화음을 이룬다.(본문 중)
성영은(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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