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와자유연구소] 희년소식 27호 : 정치를 탓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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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를 탓할 것인가?
대 토지제가 이탈리아를 파멸시켰다.
- 플리니
이탈리아에서는 맹수들도 쉴 수 있는
그들만의 거처와 잠자리를 가지고 있지만,
아탈리아의 권력을 위해 싸우며 죽어가는 당신들은
공기와 빛을 제외하고는 아무 것도 가진 게 없다.
그것만은 당신이 빼앗길 수 없는 것이기에,
당신들은 아내와 자녀들과 함께
가정도 집도 없이 배회하고 있다.
- 티베리우스 그라쿠스
지금 우리사회 문제의 결정적 원인은
노동자의 탐심도 아니고,
자본가의 모험심 없음도 아니며,
제대로 된 정치인, 정당의 부재도 아닙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성경의 토지법을
교회와 성도가 외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누구도 불편하게 하지 않는 모호한 주장을 계속하면서,
너무나도 선명한 하나님의 말씀을 외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교회가 바른 길을 제시하지 않으니
사회가, 정치가 제 길을 찾지 못하는 것입니다.
교회가, 불의한 제도 가운데에서도
자원해서 하나님의 토지법을 지키는 동시에,
그 법을 제도화하라고 외치면
세상은 놀라게 됩니다.
변하게 됩니다.
분명한 목표를 가진 정치가가와 정당이 등장합니다.
우리가 언제까지 정치를, 정치가를 탓하겠습니까.
교회가 하나님의 공의로 돌아가야 합니다.
가야 할 길은 너무나 분명하게 제시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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