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기행) 평화로 보는 여순항쟁

 얼마남지 않은 추석,

회원님 덕택에 인권활동가 추석선물 나눔을 즐겁게 진행하게 할 수 있게 되어 고맙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인권과 관련한 좋은 기행이 있어 회원님께 알려드립니다.

 

올해는 제주 4.3과 더불어 여순항쟁도 70주년입니다.

그래서 아래와 같은 내용을 알려드리고요.

 

모집 기간에 비해 신청자가 많아 자리가 많이 남아 있지 않다고 합니다.

관심있으신 회원님 계시면, 본 행사에 참여하시기를 권장해 드립니다.

 

(홍보성 글이기보다는 후원담당으로서 회원님께 좋은 내용을 알려드리고 싶은

담당자의 마음이라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948년 10월, 제주 43 당시 제주도민을 학살하라는 명령을 거부한 군인들이 있었고

 

 그들의 저항은 여수, 순천의 민중과 결합하며 항쟁이 되었습니다.

 

15,000여명의 희생자를 낳았던 현대사의 비극, 여순 항쟁이 70년이 되어갑니다.

 

열린군대를위한시민연대는 지난 5월부터 여순항쟁 70년 즈음에 주목하여 항쟁지 기행 프로그램을 준비해왔습니다.

오는 10월 13일(토)부터 14일(일)까지 1박 2일의 기간동안 여순항쟁지 답사와

여순항쟁 연구에 혼신을 다하는 주철희 박사의 특별강연

그리고 여순항쟁 희생자 유족분들과의 간담회 등 일정이 진행됩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인권재단 사람이 지원하는 프로젝트사업에 선정되어 보다 풍부한 내용을 담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신청하기 http://bit.ly/2xzK4LC

 

(* 참가자가 30명으로 제한되는 사업이라 신청인원이 다 차면 신청링크를 닫을 예정입니다.)